독일에서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한국에 여행 온 아가씨 한 분이
우리 마을에 와서 며칠간 지내는
일이 있었습니다.
소위 SKY 대학을 졸업하고 농사를
짓고 살겠다고 귀농한 노처녀(?)가 있는데 그 연고로 오게 된 것.
둘 다 차가 없다보니 마을 밖을 못나가고 있는 것이 안스러웠습니다.
60년대 우리가 찢어지게 가난하게 살 때에 독일에서 간호원과 탄광 일자리를 주고
미국도 거절한 경제 차관을 제공해줘서 고속도로도 놓고
했던 일이 생각났습니다.
이 아가씨의 할아버지 세대의
도움을 조금이라도 갚겠다는
마음이 발동하여 주변 일대 관광지 안내를 해주었습니다.
무쟈게 바쁜 제 시간을 좀 쪼개기로하여 유명사찰과 옛적선비들이 노닐던 정자들 탐방으로 하루를 같이 보냈습니다.
덕분에 나도 하루 푹 쉴 수가
있었네요.
한지공방에서 한지공예 목걸이 만들기 체험도 하고..
정자 입구에서
사찰의 비석 가는 통로 계단에 앉아,..
한지 공예 체험- 목걸이 만들기
한지줄을 꼬는 작업과정.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