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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레일리안 캐틀독

작성자산 사람|작성시간10.10.30|조회수732 목록 댓글 0

목축견>오스트레일리안 캐틀독(블루 힐러) | 사역견-목양견

 
 
 

종류-사역견>목축견

 

그룹-허딩

 

체고- *45~50cm(수) *43~48cm(암)

 

체중-16kg~20kg 내외

 

원산지-호주

 

역사-1840년경 호주 개척자중 한명인 "토마스 스미스 홀"이 스무스 하이랜드 콜리(블루멀)와 달마시안, 켈피등을 교배하여 이 견종을 탄생시켰다고 합니다. 다른 설에는 스무스 하이랜드 콜리가 아닌 블루힐러와 교배를 해서 탄생시켰다는 말도 있습니다. 1963년 호주 의회가 이 견종을 공인하고, 1980년에는 AFK도 이 견종의 표준을 공인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구체적으로는  초창기 호주 이민자들이 양을 방목하기 위해서 유럽의 양치기 견(대표적으로 콜리)으로 해 보았으나, 호주에 거칠고 넓은 지형에서 맞질 않았다고 합니다. 이는,이런 류의 견종들이 대부분 짖으면서 가축을 몰기 때문인데 이렇게 했을 경우 체력이 굉장히 빨리 소진 되어버리기 때문입니다. 하여, 호주 이민자들은 호주의 토착견 딩고를 키우기 시작했는데, 확실히 체력의 문제는 보완할 수 있었으나, 사람의 말을 잘 따르지 않고 길들이기 힘들었으며, 지나치게 사나운 경향이 있었습니다. 이후, 이런 점을 극복하기 위해 그 중 조용한 딩고와 스미스 필드 콜리와 교배하였는데, 그 자견인 "티몬스 비터"는짖으면서 가축을 모는 경우는 없었지만 물어뜯는 경향이 더 강해졌다고 합니다. 이후  1840년 "토마스 스미스 홀"이 순종 딩고와 자신의 스코티쉬 콜리를 교배시켜, "홀스 힐러"라고 하는 현재 캐틀독의 모태가 되는 견종을 만들어 내었습니다. "홀스 힐러"는 이전에 단점을 많이 극복하였기 때문에 그중 뛰어난 견들은 보존되었고 사람들은 "티몬스 비터"와 "홀스 힐러"를 교배시켰습니다. 당시 이 계획은 "알렌 멕니벤" 박사의 주도로 진행되었고 이로 인해 지금의 "오스트레일리안 캐틀독"이 생겨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모색-보시는 바처럼 푸른색 또는 얼룩덜룩한 푸른색이 허용되고 붉은색에 얼룩덜룩한 반점이 있는 것도 허용된다고 합니다. 자견의 경우 처음 태어났을 때는 흰색이지만 7주 정도만 지나면 자신의 색상을 나타낸다고 하네요.

 

특징-많은 분들도 이름을 보시고 곧 아시겠지만, "호주 양치기 견"정도로 해석이 됩니다. 인터넷에서 개에 대해서 자주 찾아보시는 분이라면 이 견이 가장 지능이 높은 견종 TOP 10에 드신다는 것을 아실텐데 이 정도의 순위에 랭크되어 있다면 지능이 상당히 높은 것입니다. 또한 호주외에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으나, 호주 내에서는 사육 두수가 3번째로 많을 정도로 대중적인 개라고 합니다.

 

모질의 경우, 이중모로 되어있는데 이는 언제나 그렇듯 극심한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바깥쪽 모의 경우 강하고, 쭉 뻗었으며 편편하게 밀착되어 있다고 하는군요. 안쪽의 경우는 짧고 빽빽한 편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이 견종은 계절 갈이를 한답니다.

 

성품의 경우, 튼튼하고, 강인하며, 빈틈없고, 민첩하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호주에 환경에 적응하려고 하다보니 강인한 체력과 성품을 지녔다고 보시면 될 듯 합니다. 덧 붙여 이 견종은 지능도 매우 뛰어난 편이며, 충직하고, 애정어리다고 하네요.  이 개는 일을 하는 것을 좋아하며,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든든하고 용감하게 해낼 수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가족이나 재산을 잘 지켜내는 편이고 자신에 영역에 집착하는 편인데. 이 때문에, 이 견종의 발전을 위해서는 사람과의 교감이 중요하며 이런 것이 결핍 되었을 경우  쉽게 지루함에 빠지게 되고 이 때문에 심각한 문제 행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과도 잘 어울리지 못하기 때문에 아이들과 함께 기르기에는 좋질 않으며, 자신이 모르는 견종에이나 사람에 대해서는 공격적인 성향을 보이기도 한다고 합니다. 물론 집에 있는 다른 애완동물과도 잘 못지내는 편이라 합니다, 자기 자신에 대해서 강한 우월 의식을 가지고 있는 조금 복잡한 견종이라고 하는군요.

 

훈련의 경우, 이 견도 강한 성품을 가지고 있기 떄문에 가혹한 훈련에는 반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훈련 자체는 잘 되고, 기술도 잘 배우는 편이니 별달리 어려움이 없을 듯 합니다. 훈련을 하실 때는 인내심있게, 일관성있게 하셔야하는데 여기서도 공정함과 확고함은 매우 중요한 덕목이랍니다. 물론 사회화와 복종화는 여기서도 빠지질 않습니다. 다만, 이 녀석은 복종화가 쉽고 잘 된다는군요. 

이 개는 많은 재주가 있는데, 회수, 경비, 어질리티, 목축 모두 잘 해낼 수 있으니 가르치는 보람이 있을 듯 합니다.

 

신체적으로는 강인한 근육을 가졌고, 전체적으로 몸이 균형져 있다고 하는군요. 하여 활동량도 많이 필요하고 굉장히 활기차다고 하는군요. 사실 좀 더 솔직히 말하자면 굉장한 운동량을 요구하며, 이런 것들을 채워주질 못하면 파괴적인 모습이 나온다고 합니다. 결국 운동을 싫어하시면서 실내에서 키우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맞질 않으며, 개 자체도 까다로운 편이기에 초심자에게도 맞질 않고, 교감이 중요하기에 무감정한 분에게도 맞질 않죠. 아무래도...국내에는 소나 양을 모실 분은 없으니 농장에나 어울리겠군요...

 

마지막으로 몇가지 주의점을 말씀드리자면, 털이 거칠어 지는 것을 막기위해 매주 한번 정도는 털 손질이 필요하고 털갈이 시기에는 더욱더 신경을 써 달라고 합니다. 목욕은 가능하면 하지 마시고 하실 떄는 부드러운 샴푸를 써 주시기 바랍니다.질병적으로는 건강적인 문제를 몇가지 일으키는데, 귀머거리, 고관절 이형성증, PRA(혈장 레닌 활성)같은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하는군요. 

 

정리

 

크기-45%

털손질의 필요성-30%

운동의 필요성-30%

친화도-60%

경비 능력-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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