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1회 현충일)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의 위훈과 충정을 생각하며
하루종일 경건한 마움으로 고마움을 표현하며
숙연한 마음으로 음주가무 없이 조용히 지내는 뜻 깊은 날입니다.
●갈수록 조기를 다는 가정이 줄어드는 안타까운 현실을
생각하며 중요한 의미를 지닌 용어를 새겨봅니다.
☆ 순국선열(殉國先烈)과 호국영령(護國英靈)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은 모두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을 뜻하지만, 시대적 배경과 대상이 다릅니다.
○순국선열(殉國先烈)은 일제강점기 자발적으로 독립운동을 하다 희생된 분들입니다.
●호국영령(護國英靈)은 6·25 전쟁 등 국가의 부름을 받고 전쟁터에서 나라를 지키다 사망한 영혼을 높여 부르는 용어입니다.
1. 뜻과 의미의 차이점
• 순국선열 (殉國先烈): 1945년 8월 14일 이전까지 일제에 항거하여 국권 회복을 위해 독립운동을 하다가 순국한 분들입니다.
• 호국영령 (護國英靈): 전쟁, 국가비상사태 등에서 나라를 지키다 희생된 영혼들입니다.
1. 행사에서 사용하는 예시
• 현충일 묵념: "조국을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빕니다".
• 보훈 행사: "순국선열의 숭고한 독립정신과 호국영령의 호국정신을 기립니다".
1. 관련 용어
• 순국선열 관련: 독립유공자, 애국지사, 열사(烈士), 의사(義士).
• 호국영령 관련: 전몰장병, 참전용사, 호국용사.
☆주로 3·1절 등 독립운동 관련 행사에서는 '순국선열'을, 현충일이나 6·25 기념일에는 '호국영령'을 포함해 함께 추모합니다.
*전몰장병(戰歿將兵)은 전쟁터에서 싸우다 전사하거나, 전투 중 입은 부상/병으로 사망한 군인(장교와 병사)
*'의사, 열사, 지사'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칭으로, 주로 독립운동의 투쟁 방식(무력 vs 비폭력)과 사망 여부에 따라 구분됩니다.
무력으로 항거한 분은 의사(義士):안중근, 윤봉길
맨몸으로 저항한 분은 열사(烈士):유관순, 이준, 민영환
큰 뜻을 위해 노력한 분은 지사(志士):김구
의사/열사와 달리 살아계실 때도 사용할 수 있는 칭호이며, 주로 생존하여 광복을 맞이한 분들을 뜻합니다.
모두 독립유공자에 해당합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습니다."
우리들은 글로 언어로 그 분들의 거룩한 뜻을 새기며
뜻깊은 하루를 지내봅사다.
-여러 자료를 참고하여 정리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