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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설교

하나님의 선물 18-04-15 주일설교

작성자안홍기|작성시간18.04.15|조회수60 목록 댓글 0

18-04-15 하나님의 선물

전도서 3장 11절-13절

솔로몬은 아버지 다윗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왕이 된 솔로몬은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부친 다윗의 당부와 명령을 잘 지켰습니다. 열왕기 상 3장을 보면 하나님을 사랑한 솔로몬이 기브온 산당에서 하나님번제를 드렸습니다. 레위기 1 9 말씀을 보면 번제는 헌신을 의미하는 제사로써 , 양등의 수컷을 불에 태워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입니다. 당시의 기브온 산당은 매우 커서 한 번에 일천 마리의 동물을 번제로 드릴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솔로몬을 보고 마음이 흡족하셨던 하나님께서 꿈에 나타나셔서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네가 무엇을 줄꼬? 너는 구하라.

이 말씀을 들은 솔로몬은 비록 꿈속이었지만 곧 바로 자기의 구할 바를 아뢴 것이 아니라, 먼저 겸손하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를 찬양하였습니다. 또한 베풀어 주신 은혜에 감사하였습니다. 그리고 난 후 겸손하게 자기의 소원을 아뢰었습니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종으로 종의 아비 다윗을 대신하여 왕이 되게 하셨사오나, 종은 작은 아이라 출입할 줄을 알지 못하고 주의 빼신 백성 가운데 있나이다. 저희는 큰 백성이라 수효가 많아서 셀 수도 없고 기록할 수도 없사오니 누가 주의 이 많은 백성을 재판할 수 있사오리이까? 지혜로운 마음을 종에게 주사 주의 백성을 재판하여 선악을 분별하게 하옵소서.

이러한 솔로몬의 소원을 들은 하나님께서 크게 기뻐하셨습니다.

“솔로몬이 이것을 구하매 그 말씀이 주의 마음에 맞은지라”라고 기록한 것을 보면 여호와께서 얼마나 마음에 들어 하는 대답이었는지 잘 알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솔로몬에게 하나님께서 구하지 아니한 것까지도 주셨습니다.

“내가 네 말대로 하여 네게 지혜롭고 총명한 마음을 주노니 너희 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없었거니와 너의 후에도 너와 같은 자가 일어남이 없으리라.라고 12에서 말씀하신대로 하나님께서 솔로몬에게 지혜를 주셔서 온 이스라엘이 솔로몬의 지혜를 두려워하였고, 하나님의 지혜가 솔로몬의 속에 있는 것을 세상이 다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솔로몬이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주셨습니다.

“내가 또 너의 구하지 아니한 부와 영광도 네게 주노니 네 평생에 열왕 중에 너와 같은 자가 없을 것이라. 13절 말씀입니다.

열왕기 상 10 14절부터 29역대 하 9 13절에서 28까지를 보면 상인들과 왕들을 통해서 들어온 재물들이 가득하였고, 금으로 방패를 만들며 상아로 큰 보좌를 만들었습니다. 그 보좌의 화려함은 19 말씀에 “아무 나라에도 이같이 만든 것이 없었더라.”라는 말 속에서 짐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솔로몬 시대에 은을 귀히 여기지 않았다”는 표현 속에서 솔로몬의 부귀영화가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케 합니다.

뿐만 아니라 솔로몬의 왕위도 길게 하셨습니다.

“네가 만일 네 아비 다윗의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라고 하셨습니다.

말씀대로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왕위를 사십년 동안이나 지켜 주셨습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소원을 잘 아뢰어서 더 이상 좋을 수가 없게 되었던 사람이었습니다. 성공했다면 가장 크게 성공했고 출세했다면 가장 크게 출세했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그가 자신의 일생을 돌아보고 고백한 말은 무엇입니까?

전도서 1 2절과 8에서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도다.” 그리고 “만물의 피곤함을 사람이 말로 다 할 수 없나니 눈은 보아도 족함이 없고 귀는 들어도 차지 아니하는도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솔로몬의 인생의 결론은 무엇입니까? 인생은 헛되다는 것입니다. 인생은 허무한 것입니다. 그렇다면 “인생은 나그네길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가?”라고 허무한 인생을 노래로 표현하고 말아야 하는 것입니까? 그렇지 않습니다. 헛되게 인생을 살았던 솔로몬이 고백한 오늘 본문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을 수 있는 비결을 알려 주십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남은 인생을 헛되이 살지 않도록 도우시는 말씀은 무엇입니까?

먼저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 소망을 갖아야 한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셨고, 또 사람에게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느니라. 11절 상반부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지으시되 때를 따라 환경에 적응하여 살아가도록 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형상을 닮은 사람들에게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심은 물론 한 가지 특별한 은혜를 베풀어 주셨는데 바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을 주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란 무엇입니까?

첫째 유한한 것 에 집착하지 않는 마음이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사실 이 세상의 대부분의 것들은 유한한 것들입니다. 모든 것이 때가 있고, 기한이 있다고 솔로몬이 고백한 것을 봐도 모든 것이 유한함이 분명합니다.

그렇다면 무한한 것, 영원한 것은 없는 것입니까? 그리고 그것이 있다면 무엇이겠습니까?

무한 것은 하나님의 크신 은혜입니다. 하나님의 끝없는 용서입니다. 그리고 영원한 것은 예수님의 끝없는 사랑입니다. 그러므로 유한한 것에 집착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끝없는 용서 그리고 예수님의 영원한 사랑을 사모하고 감사하는 여러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영원을 사모하는 마음이란 하나님의 나라에 소망을 두는 마음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소망삼고 있는 천국은 어떤 곳입니까?

“저희가 다시 주리지도 아니하며, 목마르지도 아니하고, 해나 아무 뜨거운 기운에 상하지 아니할지니 이는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 양이 저희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저희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러라. 하신 요한계시록 7 16절에서 17의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억울함과 허무함과 고통과 눈물을 친히 씻어 주시는 곳입니다. 그러므로 끝이 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하나님의 용서를 사모하며 영원한 예수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천국을 소망 삼으십시오.

또한 영원을 바라는 마음은 변치 않는 것을 바라는 마음입니다.

이 세상 모든 것이 변하지만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사랑하시는 마음은 변치 않으실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 사랑을 의지하며 살아갈 때에 결코 헛된 인생이라 넋두리 하지 않을 것이며 도리어 가장 보람되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근거가 됨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또한 인생을 헛되게 살지 않는 비결은 “선을 행하는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12절에서 “사람이 사는 동안에 기뻐하며 선을 행하는 것보다 나은 것이 없는 줄을 내가 알았고”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인생을 가장 기쁘고 보람 있게 살 수 있는 비결은 선을 행하면서 살아가는 삶이라고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 주십니다.

그렇다면 선을 행하는 삶은 구체적으로 어떤 삶입니까?

가장 먼저 잠언 19 17절 말씀에서처럼 가난한 자를 돕는 것입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이는 것이니 그 선행을 갚아 주시리라.

하나님께서는 가난한 자들을 돕는 것을 당신의 몫으로 여기십니다. 우리가 가난한 사람을 돕는다면 하나님께서 하실 일을 우리들이 하는 것이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빚을 진 것으로 여기신다는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가난한 자를 돕는 우리들에게 하나님께서 갚아 주시는 것은 물론 마음속에 형언할 수 없는 기쁨과 보람을 느끼게 해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선을 행한다는 것은 미움이 있는 곳에 사랑, 상처가 있는 곳에 용서, 분열이 있는 곳에 일치, 의혹이 있는 곳에 믿음을 갖게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오류가 있는 곳에 진리, 절망이 있는 곳에 희망, 어둠이 있는 곳에 광명, 슬픔이 있는 곳에 기쁨을 전하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들은 위로 받기보다는 위로하고, 이해받기 보다는 이해하며, 사랑받기 보다는 사랑하며 나 자신을 온전히 내어 줌으로써 평화의 도구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알버트 슈바이처(Albert Schweitzer) 박사처럼 “나만 이렇게 행복해도 좋은 것인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살아가는 선한 사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선을 행할 때 우리들이 가장 기쁘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것입니까?

우리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을 사랑하면서 행복과 보람을 느끼는 하나님의 마음을 말씀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은 세상에서 얻을 수 없고, 세상이 줄 수 없는 마음이기에 우리에게 선을 행하여 기쁘고 보람차게 살아갈 것을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은혜를 나누며 살아갈 때 느끼는 형언할 수 없는 기쁨과 보람으로 인하여 우리들의 인생을 가장 보람차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또한 인생을 헛되게 살지 않는 비결은 “자족하는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13절 말씀입니다.“사람마다 먹고 마시는 것과 수고함으로 낙을 누리는 것이 하나님의 선물인 줄을 또한 알았도다.

사람들의 욕심은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것은 복으로, 은혜로, 선물로 여기지 않는 것이 요즈음 우리들의 마음입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먹고, 마시는 것, 그리고 열심히 일하느라 수고하는 것을 낙으로 여기고 또한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다면 어찌하여 먹고, 마시는 것, 그리고 땀 흘려 일하는 것이 기쁨이요,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말씀하실 수 있는 것입니까? 그것을 진정으로 깨닫고 싶으시면 병원에 가보십시오.

그곳에는 먹고 마시기만 하여도 여한이 없겠다고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또한 손과 발과 몸이 건강하여 열심히 일 할 수 있다면 더 이상의 소원이 없겠다고 고백하는 사람들로 가득 차 있을 것입니다. 그들에게는 물질보다도, 명예보다도, 권력보다도 건강이 소중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귀중한 건강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셨지만 우리는 전혀 감사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 인간에게 주신 소중한 은혜를 작다고 여기지 아니하고, 감사하고 자족하는 마음을 갖게 될 때 인생을 결코 헛되고 헛되다고 하지 않고 감사가 넘치는 삶이 될 줄로 믿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행복해 지시기를 원하신다면 먼저 감사하는 마음을 갖으십시오.

감사하는 마음이 없이는 결코 한 걸음도 행복을 향해 나아가지 못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당연하고 평범한 은혜도 감사할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불평하고 감사하지 않을 때 우리에게 찾아오는 것은 헛되고 헛된 인생뿐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마음을 갖으려면 명심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들의 마음을 세상으로 채우려 하지 마십시오.

우리보다 작은 세상으로는 결코 우리의 마음을 채울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마음을 우리보다 크고, 세상보다 넓은 분으로 가득 채우시기 바랍니다.

그분은 우리의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전도서는 솔로몬이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면서 기록한 책입니다.

 

이 전도서는 히브리어 222가지의 단어로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놀라운 것은 그가 사용한 222가지의 단어 중에 ‘헛되다’는 말을 무려 40여회 가까이 사용하였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구하지 않은 것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서 그 누구보다도 지혜로운 사람으로 살았고, 누구보다도 풍요롭고 풍성하게 살았으며, 누구보다도 권력과 명예를 누리며 살았던 솔로몬이 어찌하여 인생을 마감할 즈음에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고 고백하는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까?

“왕은 후비가 칠 백인이요, 빈장이 삼 백인이라. 왕비들이 왕의 마음을 돌이켰더라. 솔로몬이 늙을 때에 왕비들이 그 마음을 돌이켜 다른 신들을 좇게 하였으므로 왕의 마음이 그 부친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그 하나님 여호와 앞에 온전치 못하였으니,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좇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좇음이라. 솔로몬이 여호와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그 부친 다윗이 여호와를 좋음 같이 아니하고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다 그와 같이한지라. 저희가 자기의 신들에게 분향하며 제사하였더라.

열왕기상 11 3절부터 8절 말씀입니다.

누구보다도 하나님의 은혜를 입고 삶을 살았던 솔로몬이 인생 말년에 여색에 빠져서 이방 신들을 섬기고, 자신을 그토록 사랑하셨던 여호와 하나님을 떠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인생은 하나님을 떠나서 살기 시작하면서부터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된 인생으로 돌아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인간 세계의 모든 문제는 하나님의 말씀을 떠나고, 가르치시는 삶을 떠나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에서 멀어질 때 걷잡을 수 없이 추락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살아가는 하나님의 자녀들을 영원히, 끝까지, 그리고 변치 않고 사랑하십니다. 그러한 사람의 인생은 결코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된 인생이 되지 않게 하나님께서 끝까지 책임져 주실 것을 믿습니다.

 

사랑하는 형제자매 여러분, 여러분은 어떤 삶을 살고 계십니까?

하나님께 끌려가거나, 하나님을 끌고 가려는 삶을 사시고 계시지는 않으십니까?

그러한 삶은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고 후회하는 삶이 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과 함께 즐겁고 경쾌하게 산책하시는 삶을 사십시다.

그러면 여러분들의 인생은 즐겁고 기쁘고 보람찬 나날이 될 것입니다.

영원히 변함없고, 끝까지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용서와 예수님의 사랑을 믿고 소망 삼으신다면 인간으로서 가장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살아가는 동안 선을 행하면서 하나님의 일을 대신하는 삶을 살아가신다면 인간으로서 가장 보람 있고 기쁘게 살아 갈 수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것을 감사하는 자족하는 마음으로 살아서 주님을 기쁘시게 하고 우리들 자신도 기쁘고 감사가 넘치는 삶을 영위하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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