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잔에 둥근달 띄우고
농심 : 오점록
풍광이 아름다운 원두막
신선이 내려와 정원처럼 다듬은듯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서
바라보는 눈빛은 수정처럼 빛나고
너랑나랑 이렇게 오붓하여
무엇인들 부러울까
겨드랑이 아주 갈갈한 여름밤
넘실거리는 술잔에
얼비치는 달빛은 일룽이고
교교한 먼 별빛을 보며
싹트는 우정은 샘물처럼 솟아나
상현 반달은 서산에 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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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잔에 둥근달 띄우고
농심 : 오점록
풍광이 아름다운 원두막
신선이 내려와 정원처럼 다듬은듯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서
바라보는 눈빛은 수정처럼 빛나고
너랑나랑 이렇게 오붓하여
무엇인들 부러울까
겨드랑이 아주 갈갈한 여름밤
넘실거리는 술잔에
얼비치는 달빛은 일룽이고
교교한 먼 별빛을 보며
싹트는 우정은 샘물처럼 솟아나
상현 반달은 서산에 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