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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문학낭송원고

술잔에 둥근달 띄우고

작성자농심, 오점록|작성시간26.06.10|조회수16 목록 댓글 1


술잔에 둥근달 띄우고
농심 : 오점록

풍광이 아름다운 원두막
신선이 내려와 정원처럼 다듬은듯
내려다 볼 수 있는 곳에서
바라보는 눈빛은 수정처럼 빛나고
너랑나랑 이렇게 오붓하여
무엇인들 부러울까

겨드랑이 아주 갈갈한 여름밤
넘실거리는 술잔에
얼비치는 달빛은 일룽이고
교교한 먼 별빛을 보며
싹트는 우정은 샘물처럼 솟아나
상현 반달은 서산에 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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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이춘희 | 작성시간 26.06.12 너랑나랑 단어가주는 정감
    친구들과의 대화속에 우리라는 다정함이 있기에 영원한 우정이 피어나는것
    아닐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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