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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문학낭송원고

호숫가 가족

작성자이 정재|작성시간26.06.13|조회수10 목록 댓글 1

        호숫가 가족

                        이 정재

 

호숫가 나무들은 둥그렇게 어깨동무로

네온 빛들은

물결에 깊게깊게 흔들리며 밤인사를 한다

 

물고기는 밤공기가 보고싶어

물장구로 솟구치고

아카시아와 찔레꽃은

향기로 손을 잡는다

 

아이들은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 아빠 앞서가며

부엉이 호랑이로 변신하는 마술로 깔깔깔

호숫가 바람도 살랑살랑

가족처럼 따라오며 소곤소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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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춘희 | 작성시간 26.06.14 호수가의 나무와 꽃 작은풀잎까지 밝은빛 향해 나풀대는 자연의 섭리 새들도 서로 소통하는 소리의 장단 가족의 웃음소리 행복한 가족사랑
    더위속에서도 슬기롭게 지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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