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돈
* 정의 -- 무게를 나타내는 단위.
* 내용 -- 원래 돈이 중량 단위로 쓰이게 된 것은 당나라 고조 무덕 4년(621)에 개원통보(開元通寶)를 2수(二銖) 4루(四累)의 중량으로 만들어 그것을 한 돈 또는 한 닢[文]이라 한 데서 부터이다. 따라서 한 돈은 10분의 1냥이 된다. 당나라에서의 한 냥은 41.75g이었으므로 한 돈은 4.175g이었다. 그러나 한 돈짜리 동전 한 닢의 무게는 이보다 가벼운 3.73g으로 밝혀졌다.
우리나라에서 통용되고 있던 한 돈의 무게는 4.0122g이었는데, 그 중량 단위 제도를 보면 1돈은 10분=4.0122g, 1냥은 10돈=40.1216g, 1근은 16냥=641.946g이었다. 이러한 중량 단위 제도가 1902년부터 일본 형량 단위 제도에 맞추어서 한 근을 600g으로 고친 뒤로는, 1 몸메(匁)를 한 돈으로 함으로써 1돈은 3.75g으로 바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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