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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양원

너희는 가지다.

작성자거창학사|작성시간26.06.18|조회수23 목록 댓글 0

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 그 말로 말미암아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

4. 언제나 내 안에 머물러 있어라. 그러면 나도 너희 안에 머물러 있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과 같이, 너희도 내 안에 머물러 있지 않으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사람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요15:3-5)

3 You have been made clean already by the teaching I have given you. 4 Remain united to me, and I will remain united to you. A branch cannot bear fruit by itself; it can do so only if it remains in the vine. In the same way you cannot bear fruit unless you remain in me.

5 “I am the vine, and you are the branches. Those who remain in me, and I in them, will bear much fruit; for you can do nothing without me.

 

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 그 말로 말미암아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

3 You have been made clean already by the teaching I have given you.

 

동물들도 새끼를 낳으면 새끼를 교육합니다.

먹이 잡는 법, 먹이 먹는 법.......

인도에서는 늑대에게 잡혀간 아이가 있었습니다.

6살쯤 때 발견되었는데 그 후에 고아원에서 자랐습니다.

그 아이는 교육을 시켜도 4발로 기어다니며 접시의 물을 엎어져서 혀로 핥아 먹었습니다.

그렇게 적응하지 못하고 20살에 죽었습니다.

늑대가 이 아이를 1교시는 언어 교육 2교시는 식사 교육 이렇게 시킨 것이 아니었습니다.

늑대와 사는 것이 교육이었습니다.

미국에 가면 아이들이 미국인 어머니 아버지 밑에서 자랍니다.

그냥 집에서 함께 자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 아이는 곧 영어를 하게 됩니다.

빵에 버터를 발라 먹는 것입니다.

한국 아이는 한국 어머니 아버지에게 자라면서 자연스럽게 한국말을 하는 것입니다.

된장국에 김치를 먹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이곳 요양원에 오시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일생 처음으로 예배를 드리시는 어르신도 계실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설교를 듣게 된 것입니다.

이곳에는 선생님도 교인들도 있습니다.

이러다 보면 변화하는 것입니다.

오늘 성경을 그 결과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3.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말한 그 말로 말미암아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

3 You have been made clean already by the teaching I have given you.

 

말씀을 듣다 보니 이미(already) 깨끗해져 있었다는 것입니다.

내가 한국말을 하며 된장국에 밥 말아 먹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난 하나님의 사건입니다.

저는 가끔 가조 온천에 갑니다.

거기서 온탕과 냉탕을 갔다 왔다 합니다.

그러면 때는 저절로 벗겨지는 것입니다.

말씀을 듣다 보면 자연스럽게 일어나는 일입니다.

내가 죄인이라고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나라에 이를 수 없다고 느끼는 것입니다.

그 죄를 속하시기 위해 예수님이 오신 것을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주님이 십자가를 지신 일에 감사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속하시기 위해 주님이 십자가를 지시지 않았다면 우리는 그 하나님의 나라를 누릴 수 없을 것입니다.

아멘!

제가 이 자리에서 설교한 지 벌써 몇 년이 지났습니다.

지금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설교하는 도중이었습니다.

“죽으면 공(空)이야!” 그 소리에 말문이 턱 막힌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시간이 지나고 이제는 제가 축도를 하면 어르신들이 박수를 치십니다.

바로 그 일입니다.

그 일을 아무나 할 수 없습니다.

그 박수는 예수님을 아멘으로 인정하신다는 말씀입니다.

그 믿음이 어르신들을 깨끗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성경은 “예수님 당신의 대속의 은혜에 박수를 칩니다.” 고백한 우리에게 한 과제를 주십니다.

 

4. 언제나 내 안에 머물러 있어라. 그러면 나도 너희 안에 머물러 있겠다.

4 Remain united to me, and I will remain united to you.

 

요즈음 교회 마당이 잡초투성이입니다.

제가 오며 가며 하는 일입니다.

보이는 잡초 뿌리를 뽑는 일입니다.

그렇게 뿌리가 땅에서 뽑히는 순간 그 잡초는 죽은 것입니다.

물론 땅에서 뽑힌 잡초를 그대로 방치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것의 뿌리가 땅에 닿는 순간 거기서 또다시 뿌리를 내리기 때문입니다.

붙으면 살고 떨어지면 죽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통해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주님이 죄를 깨끗이 속죄하신 것입니다.

그렇게 우리에게 영생이 보장되었습니다.

그런데 주의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과 붙으면 살고 떨어지면 죽는다는 것입니다.

다시 이르겠습니다.

죄를 용서받은 사람에게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4. 언제나 내 안에 머물러 있어라. 그러면 나도 너희 안에 머물러 있겠다.

4 Remain united to me, and I will remain united to you.

 

주님은 우리의 죄를 용서하신 후에 이제는 다시 죄를 짓지 말라고 하신 것이 아닙니다.

다른 요구를 하시는 것입니다.

주님과 붙어 있으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경험입니다.

사람이 죄를 안 지으려 노력해도 작심삼일입니다.

주님은 죄를 짓지 않을 다른 방법을 우리에게 알려주시는 것입니다.

주님과 붙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주님과 붙어 있으면 주님은 우리를 죄에서 지켜주시는 것입니다.

나는 그 일을 못 했는데 주님은 우리로 죄를 짓지 않게 하시는 것입니다.

우리 영혼이 살기 위해 우리가 할 일입니다.

첫째 예수님을 믿는 일입니다.

둘째 예수님과 무조선 붙어있는 일입니다.

예수님과 붙어 있다는 말은 하나님을 찬양하며 말씀을 들으며 기도한다는 말입니다.

기도란 다른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도와주세요 하며 산다는 것입니다.

용한 기도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북에서 내려온 탈북민들이 두만강을 건널 때입니다.

저도 TV를 통해서 두만강에 떠다니는 시체를 본 적이 있습니다.

그 강을 넘으면서 하나님께 빈다는 것입니다.

물론입니다.

그들이 북한에서 하나님의 이름을 불러본 적이 없었습니다.

북한은 하나님을 믿으면 잡아가는 나라입니다.

그런데 그 위기의 순간에 그들이 들어본 적도 없는 하나님 이름을 부르는 것입니다.

중국으로 라오스로 베드남으로 태국으로 넘어오면서 하나님 하나님 하면서 온다는 것입니다.

언제 공안이 튀어나와서 그를 잡아갈지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 사람들이 배운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그들은 사력을 다해 하나님의 이름을 불렀다는 것입니다.

단 한 가지 하나님과 붙어 있으면 사는 것입니다.

붙어 있다는 것은 그렇게 간절히 하나님을 부르시라는 말입니다.

그들이 국정원에 처음 들어가서 많은 음식을 대할 때입니다.

그들 앞에 차려진 음식으로 배를 채우면 되는 것이 아닙니다.

한 숟갈도 먹을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

굶어 돌아가신 어머니 때문입니다.

삼촌, 오빠.......

북에 두고 온 가족 때문입니다.

하나님과 붙어 있다는 말은 탈북자가 자신의 가족을 생각하듯이 하나님께 감사한다는 말입니다.

 

4.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과 같이,

4 A branch cannot bear fruit by itself;

 

지금 저는 전기를 켜고 컴퓨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이 전깃줄이 발전소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쓰는 수도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저수지와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끊어지면 우리는 한 방물의 물도 쓸 수 없는 것입니다.

전기도 수도도 길을 연결했다가 끊었다가 하는 것입니다.

그 길을 끊어버리면 물도 전기도 사용할 수 없습니다.

잡초를 말씀드렸습니다.

그것들이 땅에서 뽑히면 땅과 관계를 끊으면 그것은 그대로 말라 죽고 마는 것입니다.

성경은 단호합니다.

그 하나님의 이름을 이렇게 간절히 부르지 못하면 그 사람은 죽은 사람입니다.

그 사람은 아무 열매도 맺힐 수 없습니다.

모든 불행의 원인은 하나님을 간절히 부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5 “I am the vine, and you are the branches.

 

교회 마당에 개 한 마리가 있습니다.

순둥이입니다.

차 타고 가다가 길에서 방황하는 개를 주운 모양입니다.

그것이 전에는 집안에서 컸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개가 방안에다 똥 싸고, 오줌 싸고, 털 날리는 것을 전혀 원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밖에 마당에 목줄을 묶어놓고 기릅니다.

저는 개는 사람이 먹다 버리는 음식 찌꺼기를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저는 보고 순둥이를 방에 들이라고 하면 저는 못합니다.

개 한 마리를 보는 입장도 이처럼 다른 것입니다.

사람을 보는 입장이 종교마다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기독교가 사람을 보는 입장입니다.

주님은 포도나무이며 사람은 그 가지입니다.

올봄에도 어김없었습니다.

마을 입구 복숭아밭에는 한 둥치 쳐 내버린 복숭아나무 가지들이 쌓여 있었습니다.

그것들은 길가에서 며칠 태양 빛에 마른 다음 여지없이 아궁이에 들어갈 것입니다.

물론 잘린 다음 말라버린 가지에서 열매가 열리고 또 꽃이 필 수는 없습니다.

열매와 꽃을 맺는 여부는 철저히 줄기에 붙어 있느냐가 결정합니다.

무슨 말이냐면 기독교에서는 나 홀로 보리수 밑에서 도 닦는 그런 일은 없다는 것입니다.

홀로 도를 닦다가 빼빼 말라 비틀어지고 말 것입니다.

기독교에서는 하나님이 포도나무라면 우리는 포도나무 줄기에 붙은 곁가지에 불과합니다.

무조건 하나님께 붙어 있으면 되는 것입니다.

곁가지들도 두세 사람 서로 붙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그 자리에 하나님께서 오시기 때문입니다.

이 땅 일도 하나님 없이 불가능합니다.

탈북자들은 중국 공안 눈에 띄지 않게 해주세요.

저 사람들이 돈을 받고 팔아넘기지 않게 해주세요.

죽을 일이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하나님을 입에 달고 이 땅에 왔다는 것입니다.

세상일도 하나님의 도움 없이 불가능한데 죽음 후의 하나님 나라에 가는 일이 어떻게 사람의 힘으로 가능하겠습니까?

그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 포도나무이신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입니다.

우리는 가지로 그 예수님께 붙어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태초에 우리 존재를 결정하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또 죽음 후의 그 나라에 가는 일도 오직 하나님께서 결정하실 것입니다.

물론 하나님은 그 믿음을 절대로 강제하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결정을 존중하시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에 탕자 이야기를 전해드렸습니다.

탕자가 집을 나간다고 했을 때도 그랬습니다.

그의 의사를 존중했습니다.

그런 그가 돼지 밥을 훔쳐먹다가 배가 고파서 집에 돌아온 것입니다.

그래도 아버지께 상관이 없었습니다.

집 나간 아들이 제 발로 집에 왔다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우리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이제 나이 늙어서 염치없는 것이 아닙니다.

헌금을 내야 한다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요양원에 이렇게 모였습니다.

그러다가 설교를 듣고 박수를 쳤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그 박수 소리에 어르신들을 껴안으러 달려오실 것입니다.

잔치를 차리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오직 그 믿음을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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