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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 동 사 니

호두수확물의 비교.ㅡ 이로서 검증을 끝냅니다.

작성자호두여신|작성시간17.08.30|조회수26 목록 댓글 0

나무의 열매는 키우기 나름입니다만...

외국에서 도입된 품종이 국내에서 나쁜 결과를 보이는 경우도 있고...오히려 월등한 결과를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년초에 호두대왕이 장담하기를 국내재배의 결과물을 보여드리며 검증을 끝내겠다고 이야기 한적이 있습니다.

이제 아래의 사진들을 보시고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지난주의 교육과 비로인하여 몇일 연기되어 어제사 호두를 수확하였습니다.
조금 이르지요? 과실용으로 판매 할 호두가 아니라 대목육서을 위한 종자용으로 파종될 열매들이므로 자꾸 서리를 당하는 것보다 나은지라 수확을 진행하였습니다.

농장의 캘리퍼로 청피상태에서 재어봅니다. 작은 사과만하지요.

농장에서 껍질을 벗기고 대충 씻어 사무실로 왔네요.

미국산 호두와 우리 한국호두산업의 시범포에서 수확한 호두의 비교입니다..

이리저리 뒤적이면서 비교를 합니다.

사무실에 두고 까먹는 호두들과의 비교.

중국에서 샘플로 받았던 호두랑 함께 비교합니다.
더크고 실하게 나오지요.

우리나라의 토양과 수분환경이 월등히 좋아 과품도 더 훌륭히 나옵니다. 언젠가 제가 말했듯이 비록 호두나무 품종은 중국에서 들여오지만 우리 한국호두산업이 최상품의 호두를 생산하여 중국에다 다시 호두를 수출하겠다던 약속을 보여드리는 사진입니다.

좌로부터 미국산 ,중국샘플, 신거풍, 한국호두산업 생산분입니다. 
신거풍보다 크지요? ㅎ ㅎ
하지만 다 그런 것은 아닙니다. 2차개화 하였던 열매는 조금 작답니다.

41g 아주 개운하게 무게를 보여주네요.

이리저리 재봅니다.ㅎ

이제 신령과의 비교.
그나마 비교가 공평하기 위하여 제가 갖고있던 신령 중에 가장 큰것으로 비교합니다.

아래사진은 신령의 가장 큰 단점중의 하나인 봉합선이 크게 융기된 두개의 호두가 세척작업 중에 사진처럼 맞물리면 제아무리 두꺼운 호두도 깨져버리는 단점을 보여드리는 사진이지요.

그런반면 ....우리 한국호두산업이 보급하는 품종들은 껍질이 얇으면서도 봉합선이 평평하고 융기되지 않아 기계화 세척작업에서도 월등히 유리합니다.

자....!
이제 검증은 끝났습니까?

이제 우리는 어떠한 호두나무를 심어야합니까?

아직도 검증이 안됐다느니...사기극이라느니...뒷담화를 하시렵니까?

그러시면 당신이야말로 우리 농가들의 소득을 갉아 먹고 우리나라 국민들의 건강을 담보로 국부를 유출하는 매국노입니다.

우리 한국호두산업은 이러한 매국노들의 농간에 지지않고 우리의 후대들에게 우리손으로 농시지은 호두를 마음것 먹게하고 나아가 최고급 호두의 수출국으로 자리매김하는 그날을 앞당기기 위하여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이제 여러분이 함께 손을잡고 가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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