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사찰순례 기념사진

6월 성지순례 - 심전(心田) 일운(一耘) 스님

작성자해심|작성시간26.06.18|조회수24 목록 댓글 0

불영사를 중창한 심전 일운스님

폐사와 진배없던 불영사를 대가람으로 바꿔놓은, 회주 심전(心田) 일운(一耘) 스님 여고 1학년 때 출가하여 운문사와 봉녕사를 거쳐 5년 동안의 대만 유학(자제공덕회, 향광사, 대만불학연구소(석사학위)를 마치고 돌아온 스님은 울진 천축산 불영사 중창 불사를 시작한다. 대만 유학 당시 증엄 스님의 자제공덕회가 베푸는 사회구제 활동에 감명 받은 스님은 문화재와 자연환경 지킴이로, 진로를 고민하는 사람들에게는 진정한 상담사로, 사찰음식을 대중에게 알린 문화인 역할까지 폭넓은 활동을 해 나갔다.

 

운문사 출신. 운문사 강사 묘엄(청담스님의 딸)의 맏상좌.

근대 비구니 3대 강사(금룡스님, 혜옥스님, 수옥스님)

대만 유학(설봉 스님이 유학 동기)

대만 불교활동의 실태는 비구니/비구가 3:1 정도.

불영사 주지 일휴 스님의 일운 초빙 방문.(불영사 주지 수락)

 

영시암 의 설봉 스님 부도(승탑)가 있다. 부도탑의 비문에는 설봉 스님이 한국전쟁 이후 폐허가 된 영시암, 오세암, 봉정암을 복원한 업적이 기록되어 있다. 그런데 또 한 분의 유명한 설봉 스님이 계신다. 심전 일운 스님의 영원한 도반 설봉 비구니 스님이다.

여직원 성추행혐의로 실형을 선고받은 (재)선학원 이사장 법진 스님의 사퇴를 촉구하며 무기한 단식에 들어간 대찬 스님이 설봉 스님이다. 전국비구니 회장이였던 육문 스님 또한 같은 동료 의식이 강한 분들이었다.

 

비구니 일운 스님이 불영사와 인연을 맺은 것은 1991년의 일이다. 스님은 비구니계의 거목이었던 묘엄 (청담큰스님의 딸) 큰스님의 맏상좌였다. 청도 운문사에 출가하여 묘엄 스님의 제자가 되었다. 율과 경을 가르치던 묘엄 스님이 자신의 참선(禪) 공부를 위해 권속 30여 명과 운문사를 나와 수원의 봉녕사를 대가람으로 일굴 때까지 현장에서 스승을 섬겼다.

 

일운 스님은 1980년도 중반에 대만으로 유학길에 오른다. 그곳에서 불학연구소 석사 과정을 3~4년 동안 수학하고, 그다음 해 스님은 대만 제자 7명을 데리고 1991년 한국에 돌아와서 봉녕사에서 국내 처음으로 봉행한 5백 제승(濟僧) 법회를 실질적으로 주관했다. 그 후 문중 어른 스님들의 추천으로 불영사에 주석하게 되었다.

 

너무나 정정하시다. 스님 오래왜 저희들에게 좋은 법문 내려주셔야 합니다.

 

“설봉 스님 어디 주석하고 계십니까?”

“아이고, 설봉 스님을 우째 아시노? 내 도반아이가.”

 

일운 스님의 영원한 도반인 설봉 스님은 1978년에 서울 중곡동 아차산 중턱에 멋진 기원정사라는 절을 선학원 분원으로 창건해서 주석하고 계신다. 가보면 알겠지만, 기원정사는 참 아름답다고 느끼게 만드는 절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