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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과 발원문

보명법사의 신묘장구대다라니 3×7=21일 기도 14일째. 14. 천수경 수지공덕(受持功德).

작성자보명|작성시간26.06.20|조회수0 목록 댓글 0

보명법사의 신묘장구대다라니 3×7=21일 기도 14일째.   
14. 천수경 수지공덕(受持功德).

그러면 이제 이 천수경을 우리가 수지독송 하므로써 

어떠한 공덕이 있는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금강정유가천수천안관자재보살수행의쾌경>에서는 

이 대비심 다라니를 항상 염송하면 현생에 삼업(三業)을 청정히 할 수 있고 

구하는 바 세간의 부귀영화를 모두 성취한다고 하였습니다.
  
뿐만아니라 제불보살이 옹호가지하여 여러 마(魔)가 침범하지 못하고, 임종에는 아미타 부처님이 나타나서 장차 극락세계 연화대(蓮華臺) 중에 가서 상품상생(上品上生)하여 보살의 지위을 얻고 무상보리(無上菩提)를 수기한다고 하였습니다. 
 
<천안천비관세음보살모다라니신주경> 상권에서는 이 다라니를 수지하면 일체 업장이 모두 소멸되고 일체의 귀신이 침노하지 못하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특히 널리 일체 중생을 이롭게 하고 천ㆍ인ㆍ아수라를 안락하게 하기 위하여 이 다라니 법문을 설한다고 하였으며, 과거ㆍ현재ㆍ미래의 모든 부처님이 이 다라니법문으로 인하여 정등정각(正等正覺)을 얻는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후오백세(後五百歲) 중의 중생은 때가 두껍고 복이 옅으므로 마음을 한 곳에 전념할 수 없어 귀신의 침해를 받게 되어 부처님의 위신력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이 다라니문을 설하게 되었다고 하였습니다.
  
또 진심으로 관세음의 이름을 칭념하고 본사아미타불(本師阿彌陀佛)을 전념하고 이 다라니주를 송하면 몸안에 있는 백천만억 겁 동안의 생사중죄를 제멸한다고 하였습니다.
이처럼 천수경은 그 지송공덕이 한량이 없습니다.

우리 중생들이 여러 가지 질병에 걸려 신음하는 것이나 여러 가지 일로 고통을 받는 것은 모두가 스스로 지은 죄업의 과보입니다.  이 죄업들을 천수경은 소멸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절에서의 모든 행사의 시작과 끝은 항상 천수경으로 터를 씻고 부정을 소명시키는 것입니다.

또한 이 경은 모든 악한 귀신으로부터 보호하여 부처님을 일심으로 생각할 수 있게 보호하는 능력이 있고, 살아 생전에는 부귀영화를, 사후에는 극락왕생을 보장하는 아주 귀한 경전입니다.
  
지금까지 천수경이란 경전의 이름 속에 담긴 깊은 뜻과 이 경이 세상에 나오게 된 인연 그리고 수지독송하는 공덕에 대하여 말씀드렸습니다.
 
불법은 많이 아는 것만을 중요하게 여기지 않습니다.  
하나를 알아도 그것을 실천해서 바로 우리 생활에 유익하게 해야 하는 것입니다.  

천수경이 이처럼 소중한 경전이지만, 책장에 꽂아두고 잘 모신다고 공덕이 되는 것은 아니라는 말입니다. 
 
부처님의 말씀을 의심하지 말고 그대로 믿고 실천 해야만 공덕이 됩니다.

믿음이 없으면 아무리 많은 지식이 있다 해도 자기 자신에게는 아무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미란다왕문경>에 보면 미란다왕이 나아가세나 비구에게 이런 질문을 합니다.
 
"세상에 살면서 1백년이나 악을 행한 사람이라도 임종시에 염불하면 죽은 후 태어난다고 하는데 이 말을 믿지 않습니다".

이런 생각은 미란다왕 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생각일 것입니다.  

불자들도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참으로 많습니다.
이에 대해 나아가세나 비구는 다음과 같이 비유를 들어서 의심 많은 왕을 깨우치고 있습니다.

"조약돌을 물 위에 놓으면 가라앉습니다.  그러나 1백개의 돌이라도 배위에 올려 놓으면 가라앉지 않고 뜹니다. 염불의 수행은 바로 백 개의 돌을 뜨게 하는 배와 같은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한 개의 돌맹이도 물에 가라않지만 백 개의 돌이라도 물위에 뜨는 것은 배를 이용했기 때문인데. 바로 이 배와 같은 역활을 하는 것이 불보살님의 원력이고 지도법사의 법력이고 자신이 갈구하는 자력입니다.
  
우리는 홀로는 믈 속에 가라 앉을 수 밖에 없는 죄업이 두터운 존재이면서도 불보살님을 통해서 능히 뜰 수가 있는 것입니다.
천수경은 바로 이러한 불보살님의 중생구제의 서원을 다라니를 통해 구현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천수경을 수지독송하고 생활화하게 되면 우리는 모두 부처님의 가호로 성불할 수가 있습니다.

음식이 아무리 많아도 내가 먹지 않으면 배부르지 않듯이 천수경이 아무리 훌륭한 경전이라도 우리가 활용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불자들은 천수경에 대한 바른 인식을 하고 나아가서 부지런히 수지독송하고 생활화합시다.
오늘도 감ㆍ고ㆍ사ㆍ합니다.

팔공산 감고사지기 보명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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