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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과 문화

보명이 즐겨먹는 생강

작성자보명|작성시간26.06.10|조회수4 목록 댓글 0

보명이 즐겨 먹는 생강.

 

요즈음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사과나 당근을

챙겨 드시는 분들이 참 많은 거 같다.

물론 몸에는 좋지만,

뇌 속에 쌓인 치매 원인 물질인 독소를 씻어내고

뇌 세포를 깨우는데 이 보다 훨씬 더 강력한 힘을 가진 의외의 음식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그저 요리에 풍미를 더하는 부재료로만 생각 하겠지만,

사실은 뇌 건강의 구원수라 불리는 생강이다.

 

생강이 아침 공복에 치매 독소를 싸그리 씻어내는 일등공신인 이유는

그 속에 들어있는 진저롤과 쇼가올이라는 성분 덕분이다.

이 성분들은 강력한 항염작용을 해서 뇌 속에 만성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준다.

 

치매는 뇌에 나쁜 단백질과 염증이 쌓이면서 시작되는데,

생강은 이 나쁜 독소들을 분해하고 배출하는 천연 청소부 역할을 수행한다.

아침에 깨물어 먹는 생강 한 조각이 뇌세포를 공격하는 염증의 불길을 끄고 기억력을 선명하게 되살려 주는 셈이다.

 

또한 생강은 뇌혈관을 시원하게 뚫어주어 혈류량을 획기적으로 늘려준다.

뇌는 우리 몸에서 혈액과 산소를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장기이다.

아침 공복에 생강의 알싸한 성분이 들어가면 체온이 올라가면서 혈관이 확장되고

뇌 구석 구석까지 신선한 혈액이 공급된다.

피가 잘 돌아야 뇌 세포가 영양분을 충분히 먹고 활발하게 움직일 수 있다.

머리가 무겁고 멍한 느낌이 드는 아침에

생강은 정신을 맑게 깨워주는 최고의 뇌 깨우기 음식이 된다.

 

중장년층에게 생강이 더욱 특별한 이유는

소화 기능을 살려

뇌로 가는 영양 흡수를 돕기 때문이다.

위장과 뇌는 신경으로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 위가 건강해야 뇌도 건강하다.

생강은 아침에 위장의 활동을 도와 독소를 제거하고 전신의 기력을 끌어 올려준다.

 

비싼 치매 예방약을 찾아 헤메기 보다는,

주방에서 잠자고 있는 생강을 꾸준히 챙기는 습관이 여러분의 뇌를 늙지않게 만드는 가장 확실하고 경제적인 방법이다.

 

이 뇌 보약을 제대로 섭취하는 방법은 아주 간단하다.

생으로 그냥 깨물어 먹기에는 너무 맵기때문에,

아주 얇게 편으로 썰어 따뜻한 물에 우려내어 차로 마시거나 꿀에 절여둔 생강을 한 조각씩 천천히 씹어 먹는 것이 좋다.

 

특히 따뜻한 성질을 가진 생강은

아침에 차가운 몸을 데워

면역력까지 한 번에 끌어 올려준다.

식초에 담가 초 생강으로 만들어 아침 식사때 곁들이면 혈당 조절과 뇌 건강을 동시에 잡는 지혜로운 식단이 된다.

 

결국 선명한 기억력을 유지하는 비결은 멀리 있는 게 아니다.

사과나 당근보다 더 강력하게 뇌를 깨워주는 생강의 힘을 믿어보고

하루의 일과를, 시작한다면 뇌 속의 독소는 깨끗이 사라지고

백세까지 치매 걱정없는 맑고 총명한 정신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다.

 

팔공산인 보명의 병상일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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