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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의 문화재

삼릉 가는 길 - 2. 남천

작성자보명|작성시간26.06.19|조회수0 목록 댓글 0

 

삼릉 가는 길 - 2. 남천

   남천은 월성의 남쪽을 흐른다. 남천의 본래 이름은 모래내였다. 즉, 사천(沙川)이었다. 모래는 경상도 방언으로 몰개라고 하였으므로 몰개내라고 경주사람들은 불렀다. 그런데 몰개내가 역외사람들에 의해 모기내(蚊川)으로 바뀌었다. 남천이라는 이름은 고려 현종때 동경유수관을 축조한 후 월성을 중심으로 방향에 따라서 작명하게 되면서 붙여진 이름이다. 남천의 모래는 너무 고와서 마치 거꾸로 흐르는 것처럼 보였여다고 한다. 그래서 신라팔괴의 하나인 문천도사(蚊川倒沙)란 말이 생겨난 것이다. 남천은 월성의 자연해자로서의 기능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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