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고교 토요 수다 모임: 도시의 미래 탐구 – 6/6(토) 네 번째 모임
▶ 일시: 2026. 6. 6.(토) 14~16시
▶ 장소: 스페이스 쉐어 서울역2센터
▶ 대상: ‘도시의 미래 탐구’에 관심 있는 전국지리교사모임 선생님 누구나
▶ 단원: 4. 도시의 미래
안녕하세요. 전국지리교사모임 연수팀에서 활동하는 수락고등학교(서울) 지리교사 이한나입니다.
어느새 네 번째인 ‘도시의 미래 탐구’ 수다 모임에는 16명의 선생님이 함께하였습니다.
도시의 미래 탐구 과목이 4개의 단원으로 구성되었기에 마지막 수다 모임이기도 합니다. 4번의 수다 모임에는 모두 27명의 선생님께서 참여해주셨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대단원 ‘4. 도시의 미래’ 단원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누어보았습니다. 지금까지와 다르게 조를 나누지 않고 모두 함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구성으로 진행해보았습니다.
대단원 ‘4. 도시의 미래’는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이 높은 도시’와 ‘도시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도시 정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성취기준]
[12도탐04-01]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이 높은 도시가 되기 위한 요건에 대해 토의하고 이와 관련한 도시 계획 및 도시 혁신 사례를 탐구한다.
[12도탐04-02] 도시의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도시 정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도시를 만들어가는 주체로서 시민이 가져야 할 바람직한 태도를 함양하여 도시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대단원 4단원은 ‘도시의 미래 탐구’ 과목을 마무리하는 단원으로 살기 좋은 도시란 어떤 공간인지, 도시에는 어떤 변화와 혁신이 필요할지, 도시의 시민으로서 도시에 어떻게 참여할 수 있는지를 고민해보고 토의해보는 내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취기준과 3종의 교과서(미래엔, 비상교육, 천재교육)를 함께 읽고 선생님들의 경험을 공유하면서 어떤 수업을 만들어가야 할지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도시의 미래 탐구 과목에서 도시의 미래라는 이름을 가진 단원으로, 한 학기 동안의 고민을 모아보고 정리해서 각자 나름의 답을 찾아보는 단원이라는 생각이 가장 먼저 들었습니다. 이러한 고민에서 4단원의 학습 시기가 보통 학기말 고사의 준비 기간과 겹치게 되어 아쉽다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이에 4단원이 1~3단원과 연계되는 부분이 많으므로 1~3단원을 학습하면서 4단원을 연결할 수 있는 수업 구성에 대한 고민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지속가능성과 회복력이 높은 도시의 내용에서 사례로 제시된 도시 양봉의 경험을 나누어주신 선생님의 이야기에서는 시골보다 도시가 양봉에 더 적합하다는 이야기가 흥미롭고 기억에 남습니다. 살기 좋은 도시에 대한 고민이 통합사회1의 5단원. 생활 공간과 사회와도 연계될 수 있다고 보아 통합사회의 수업 경험을 서로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도시 정책과 관련하여 지방선거 후보의 공약을 수업에서 활용하는 점도 이야기해보았는데, 학생들의 관점에서는 시장이나 도지사 등 광역 지자체장보다는 작은 단위인 구의원의 공약이 더 체감할 수 있다는 의견이 특히 와닿았습니다.
마지막 ‘도시의 미래 탐구’ 수다 모임에 참여하면서 ‘도시의 미래 탐구’ 과목이 지속되기 위해서 어떤 수업을 만들어나가야 할지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함께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