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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관적 정보

[스크랩] 상도의 기초 물건의 구입과 판매&장날에대해 episode1.

작성자[하룡]만능인간|작성시간06.05.13|조회수114 목록 댓글 1
상도의 기초 Episode1.

요즘 방학을 맞아서 거상을 새로이 시작하시는 분이 많은꺼 같아서

초보분을 위한 장사의 기초를 알려드리려 이글을 씁니다.

전 개인적으로 초반에 장사부터 시작해서 그담에 전투케릭을

키우길 추천 합니다.

단지 방학에는 경쟁자가 너무 많아서...초새벽이나 아니면 남이 이용하지 않는

아주 희귀한 루트를 사용하지 않는한..찌꺼기 먹는 신세가 되겠지만..

어쨋든 공략을 시작해 보겠습니다.


1.거상에서 장사의 정의

먼저 거상에서 사람들이 장사한다 장사한다..하는데 그 의미가 뭘까요?

음 일단 거상에서 장사도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의 시장과 별로 다를 것이 없습니다.

물건을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야 한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무작정 물건을 사서 팔수도 없는 노릇입니다.그렇다면 어케 해야될까요?




2. 물건을 사고 팔아보자

1)물건을 사보자!

현실 생활에서 예를 들어볼께요먼저.

ex1)

개똥이라는 사람이 지금 아이스크림을 팔고 있습니다.

현재 개똥이가 가지고 있는 아이스크림은 300개고 가격은 300원입니다.

무더운 여름에 해변에서 아이스크림을 파는 사람은 개똥이밖에 없군요.

어느덧 오후가 되자 아이스크림이 이제 50개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개똥이는 욕심이 생겨서 이제 한개가 줄어들때마다 가격을 올립니다.



아..적절한 예가 됬는지 모르겠네요..우리 사회에서 농산물이 이 법칙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초반에 물량이 넉넉할때는 가격이 오르지 않고 고정되다가 어느 정도 되서

파는 사람이 부족함을 느끼면 가격을 올리기 시작하는 겁니다.



이걸 다시 거상에적용해볼까요?


거상에는 위에 개똥이에 해당하는 것들이 각마을에 있는 싸전, 무기전, 약방, 시전등등이 되겠죠

하여튼 각마을에있는 가게에서 물건을 팔고있습니다.

전 상인이니까 최대한 싼 가격에 물건을 매입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가격이 뛰지 않은 즉 개똥이에 비유하면 아이스크림이 50개가 넘는 물건을

사야할껍니다.

그 갯수가 거상에는 약 30000개쯤이 됩니다. 3만개 밑으로 가면 개똥이처럼

가격을 올리기 시작하죠.

그러니까 제가 다른곳에 팔고자 하는 물건은 30000개가 넘는 곳에서 사는 것이 좋다는 겁니다.





2)물건을 팔아보자!!


이것도 현실 생활에 적용 시켜 볼까요?


ex2)

개똥이네 어머니는 파장사를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가게에 파가 거의 다떨어졌습니다.

그래서 개똥이는 어머니의 심부름을 받아 파를 3천개를 구입해와야했습니다..

개똥이는 어머니의 말씀을 듣고 시장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시장 한 가운데 서서

"파를 개당 300 원에 삽니다!"

라고 크게 외쳤습니다. 주변에는 아주 많은 파 상인들이 있군요.

그 사람들이 몰려들어 개똥이에게 파를 팔기 시작했습니다.

개똥이는 열심히 파를 사서 이제 2천개정도를 샀습니다.

아직까지도 자신에게 파를 팔려는 사람이 넘칩니다.

그래서 개똥이는 이제부터 1개당 1원씩 낮추서 사기로했습니다.

299원 298원 이런식으로 말이죠.




음 이것 또한 장보러 가면 흔히 보이는 농산물에서 일어나는 현상이죠..

풍년이되도..농민들은...가격이 내려서...고통을 받는다는...(풍년이 좋은 것만은 아니죠..)

...이야기가 잠시 딴데로 ...흘렀군여..



이제 거상에 적용해봅시다.

거상에는 아까 말했다 시피 싸전 등등의 가게 존재합니다.

가게에 들어가볼까요?

오오..가게에보니 수량이 아주 부족한 것들이 있습니다. 즉 위에서 적용하자면

개똥이 엄마네 가게에 파가 부족한 현상이죠.

저는 물건을 팔아야되니까 가격이 내리기전에 가장 비쌀때 팔아야 됩니다.

그 갯수가 거상에서는 약 만오천개가 되죠. 위에서 적용하자면 개똥이가 파를 2천개 구입한 시점이 되겠군요

그러니까 제가 물건을 팔려고 하면 만오천개가 되지 않는 물건을 팔야되 이득이 가장 많이 남는 다는 거죠/





3) 정리
도움이 되셧나 모르겠군요. 일단 이제 본격적으로 정리해보겠습니다.

장사를 하기 위해서는 일단 같은 품목을 파는 두가게를 정합니다.

그리고 두곳중 물건이 3만개가 넘는 곳에서 삽니다.

이제 산 물건을 같은 품목을 파는 1만오천개가 되지 않는 다른 가게에 파는 겁니다.

이해 되셨나요?

음 그리고 여기서 말하는 가격은 물건 위에 마우스를 대면뜨는 숫자가 가격이구요.

당연히 비싼 게 내가 살때 드는 돈이고 싼게 내가 팔때 받을수 있는 돈이죠.

그리고 수량은 물건 밑에보면 아주 쪼그만한 글씨로 적힌 숫자가 있습니다.

그게 수량이죠.



2. 장날에 대해서



1)장날의 정의

음. 이것 또한 상인으로서 기본 소양이라 할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열심히 수업을 들으셨다면 궁금증이 생기시는 분이 있을껍니다.

저와 다른 사람이 열심히 장사를 해서 어느 곳을 가든 수량이 비슷하다면

이윤을 남길수 없게 됩니다. 기본적으로 거상에서는 가격을 결정하는건

위에서 보셧다싶히 수량이기 때문입니다.

수량이 어느 정도 차이가 나야 이윤이 생기는데..

사람들이 장사를 하고 나면 그 차이가 없어져 더이상 이윤이 남지 않게 되는겁니다.

그래서 거상측에서 도입한게 장날이란 개념입니다.

이건 제가 예전에 따로 쓴적이 있는데...몇번 글인지 기억이..-_-;

하여튼 사람들이 인위적으로 체워넣은 물건들을 각 마을 고유의 수량으로 돌리는 거죠.

이건 현실생활에서 일어나지 않는 일이라..예는 못들겠고..

최대한 쉽게 설명 드릴려고 노력중인데....이해가 되셧나모르게써요..

음..이것이 장날입니다. 다른 말로는 물건이 초기화 된다고도 하는데요.

같은 말입니다. 물건이 초기화 되는 시점은 거상의 시간으로 0시가 됩니다.

0시가 되면 각 마을이 고유의 수량으로 돌아가는거죠.

이 고유의 수량이 되면 각 마을 마다 물건이 다 넘치는데 꼭 한두품목씩 수량이 바닥나 있는 것이 있습니다.

이 물건을 노리는게 상인이 해야될일이죠.



2)장날의 유의점

아..그런데 이 장날이 란게 문제가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장날이란게 우리나라 조선시대정도에 섰던 3일장 5일장 등의 개념에서 따와.

3일마다 한번씩 전 마을이 초기화 되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당시에는....장사만 하면......과장없이 한시간에 몇백씩 벌기도 했던시절..

하지만 벨런스를 무너뜨리는 이 장날에 대해 조이온 측에서 테클을 걸엇씁니다.

잔인하게 패치를 해버린거죠..

즉..3,5,7일 장으로 랜덤하게 만들어 버린 겁니다.

음..그런데 여기서 오해하지 말하야 할것. 이게 각마을 마다 고유로 3일 5일장 7일장을 가지면

좋은데..그것도 아니란 거죠.

음 이건 거상을 예로 들겟습니다.

춘천에 7월1일에 장날이 됬다 칩시다..

그런데 4일이 되니 장날이 또섯네요...3일장이군요..

그럼 담에는 3일이 지난후인 7일이 장날일까요/

일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 랜덤이란 이야기죠..

뭐..한마디로 알수 없습니다..

굳이 필요하다면 장날을 선날을 기준으로 2틀이 지나거나 4일이 지난후에는

절때 장날이 아니니까. 확인할 수고가 줄어든다는 정도?/




음 이상 공략을 마치고 2편에서뵙겠습니다.

-=_- 서울대를 목표로 재수한다고 게임을 접은 청썹의 이른새벽별 이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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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원문 : 거상 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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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봉황]혈기 | 작성시간 10.01.20 퍼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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