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은 있지만 차가 안다닌지 한참 된 것 같은 임도길입니다
다른때였음 너무 그늘이라고 시러요 했을꺼 같은데 오전인데도 그늘이 좋은 초여름입니다
다들 오늘의 산행에 대한 기대로 분주하십니다
대장님을 따라서 한참을 올라갑니다
주위를 두리번거리다가 대장님은 사라지시고 같이 올라온 풀잎언니는 숲이 너무 무성하다면서 내려가서 차옆에서 산행한다고 가버렸습니다
다리도 무겁고 많이 우거져보여 들어가기 싫어 풀잎언니 따라 내려가려는데 울창한 숲 저 안쪽으로 왠지 훤해보여 조금만 올라가보기로 합니다
근데 왠지 쌩뚱맞게 느켜지는 곳에 병풍치가 우두커니 있습니다 하하하
고개를 들고 보니 군락지입니다
숲이 우거지지않아 안이 훤합니다
어마어마하게 큰 병풍치도 많고
벌써 꽃대가 올라오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뜯을때는 몰랐답니다 줄기가 더 향긋하다는 것을 하하하 ~~~🤣😂😅
매번 배웁니다
다음에는 줄기까지 채취해보기루 합니다
곰취도 드문드문 끼어있습니다^^
어린단풍나무가 참 이쁘죠 😅🤣😂
사상자가 드문드문 많습니다
사상자잎입니다
반대편으로 가셨다던 대장님 어느새 반대편 정상에 오셨습니다 하하하하하
덕분에 병풍치기념샷 찍습니다
개구리왕눈이컨셉🐸🐸🐸🐸🐸
거대한 병풍치가 지붕삼아도 되겠습니다
이쁩니다
대장님 병풍치랑 폭풍질주님 곰취랑 물물교환
득템했습니다 😅🤣😂
점심은 곰취,병풍치쌈입니다
시원한 막걸리와 쌈으로 맛있게 먹었습니다
오지는 오지 차도 좀 밀고
빠진건 아니고 돌리는 중인데 자꾸 앞머리 돌리면 궁딩이가 같이 내려앉아서 ㅋㅋㅋㅋ
점심 잘 드시고 바로 소화시키는 중입니다 하하하
길도 안보이는 곳을 헤치고 다시 나옵니다😅🤣
딱 이런데서 알탕해야하는데 넘 아쉽습니다 ㅎㅎ
100년된 물레방아 방앗간
수로로 물이 흘러들어가 물이 물레를 돌리면 방아가 찢어지는 원리입니다
어릴적 저는 디딜방아를 기억합니다
아빠가 발로 발으면 저 구멍있는데 곡식이나 고추가루 넣고 빻던 생각이 나니 연식이 좀 됬습니다 하하하
풍경이 너무 좋습니다
물이 흘러들어가 덜컹덜컹 돌아가면 참 좋을텐데요
아쉽습니다
매실이 따도 될듯 이쁘게 영글어갑니다
2차산행은 도라지구경만하고
미나리가 있어 한줌 땡볓에서 뜯어봅니다 ^^
이쁜 미나리한줌 향긋합니다
병취깔고 미나리도 넣고
김밥 싸먹습니다^^
시원한 풍경보면서 집으로 옵니다^^
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효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7 그쵸^^
조금 일찍 만났음 좋았을껄 그랬어요 좀 뻗뻗한 감이 있어요 ^^ -
작성자청암 작성시간 26.06.07 병풍취가 벌써 꽃대을 올리네요
군락지 병품취 대박 축하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효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7 봄이 끝났어요
요즘 산행이 뜸하십니다
언능 산에서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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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하늘수박 작성시간 26.06.08 눈과 귀가 열리시고
발걸음 또한 천리를 가실많큼
경지에 달한듯요
병풍취 군락지도 만나시고
앞으로 병풍취밭 효무님의 특권 입니다 ㅋ
수고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효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08 겁없이 내딛던 발걸음은 두어번 길을 잃고 나니 머릿속에는 이제 자꾸 지도를 그리는 버릇이 생기고 멈칫하게 합니다 하하하
아무리 좋은 구광자리도 늘 오지라 힐링오지산행 수퍼카아니면 엄두도 못냅니다 ㅎ
그날의 즐거움으로 만족합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