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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맥주 크래프트브로스 라이프 뉴잉글랜드 ipa

작성자괴목|작성시간23.03.19|조회수26 목록 댓글 0

크래프트브로스 라이프 뉴잉글랜드 ipa

이 맥주 정말 맛있다. 홉향이 한껏 강조되는 많은 맥주를 먹어보았지만, 이렇게 과일향을 지향하는 맥주 중에서 단연코 이 맥주를 따라잡을 맥주가 없다. 넬슨소비 홉의 그 청포도향이 진실로 향긋한 이 맥주야 말로 미미이다.
이육사는 이 맥주를 먹고 시를 썼다. "내가 바라던 손님은 고달픈 몸으로 청포를 입고 찾아온다고 했으니 내 그를 맞아 이 포도를 따 먹으면 두 손은 함뿍 적셔도 좋으련 아이야 우리 식탁엔 은쟁반에 하이얀 모시 수건을 마련해 두렴."(청포도)

하지만 이 맥주의 맛과 이 맥주 캔의 사진은 별로 어울리지 않는다. 이 청신함과 저 les skieurs et skieuses 사진이 대체 무슨 관련이 있지? 그래도 사진은 멋지다.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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