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잘 지내고 있나요? 아직도 많이 보고 싶어요. 평소처럼 지내다가도 문득 언니들 생각 나면 정말 많이 슬프고 힘들어요. 그래도 점점 괜찮아지기 위해, 희망적일 수 있도록 노력 중이에요. 이렇게 헤어지는 게 아닐 테니까, 그렇게 생각하며 자주 찾아올게요. 많이 보고 싶어요.
그때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응원해요!
저희 학교에서는 천문관측 동아리가 가끔 가다가 공개관측회라는 걸 열어요! 옥상을 개방해줘서 옥상에 올라가 야경도 보고, 밤하늘을 구경하는 건데, 밤에 보는 학교가 예뻐서 찍어봤어요. 너무 보여주고 싶었어요.
이건 기숙사 방에서 본 학교!
룸메이트랑 산책 가서 찍은 사진이에요! 울적할 때마다 예쁜 저희 학교 교정을 산책하는데, 순간순간 찍는 사진들이 한 폭의 그림 같아요.
앞으로도 일기 쓰듯 자주 찾아올게요! 많이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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