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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쩌면 마지막이될 이야기를 써보려합니다
    2016년
    이제 막 고3이되어 인생에 첫번째로 중요했던 시기였습니다
    평소 노래를 즐겨듣던 저는 평소처럼 공부하며 노래를 듣던중 시간을달려서라는 곡으로 여자친구를 좋아하게 되었어요

    이전에도 다른 걸그룹을 잠깐이나마 응원했던적이 있기때문에 잠깐 빠졌다가 말겠지 생각을 했지만
    그러기엔 여자친구와 여자친구의 음악은 제게 정말 큰 힘이 되었고 그로인해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고3 수험생 시절을 버텨냈습니다

    그후 2017년 스무살이 되던 해
    낯선 대학교에 와서 이것저것 그냥 고3때 생각하던 그런 생활과는 전혀 다른 환경으로인해 피곤한 하루하루를 지내던 와중 4월2일 여자친구 첫번째 팬미팅
    하지만 팬미팅은 일요일이었고 다음날 학교에 가야하고 지방버디였고 학교조차 집에서 한시간거리였기에 고민을 해야했지만 여자친구는 언제 한번 실물로 볼수있을지 모를까하는데 그까짓 학교 하루빠진다고 내가 죽나? 이런생각으로 뒤도 안돌아보고 난생 처음 티켓팅을 시도했고
    그 결과는 성공적이었습니다ㅏ
    그덕분에 2017년4월2일 전 평생에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그로부터 3개월뒤 군에 입대하였고 귀를기울이면부터 여름비, 밤, 여름여름해 가 나오고
    작성자 선덕이는예원 작성시간 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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