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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이 다가와버렸내요...
    2015년 1월 16일 부터 지금까지 소중하지 않은 날이 없었어요.
    시간이 적당히 흐른뒤 웃으면서 다시 만나기를 기다리고 있을거에요.
    작성자 찬란한은하수 작성시간 21.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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