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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수목원의 여름...

작성자사막의 여우|작성시간26.06.22|조회수11 목록 댓글 2

그러기에 초록(草綠)에 한하여 나에게는 청탁(淸濁)이 없다. 
가장 연한 초록에서 가장 짙은 초록에 이르기까지 
나는 모든 초록을 사랑한다.

그러나 초록에도 짧으나마 일생(一生)이 있다.
봄바람을 타 새 움과 어린 잎이 돋아나올 때를 
신록의 유년(幼年)이라 하면,
삼복 염천(三伏炎天) 아래 울창한 잎으로 그늘을 짓는 때를 
그의 장년(壯年) 내지 노년(老年)이라 하겠다. 

유년에는 유년의 아름다움이 있고 
장년에는 장년의 아름다움이 있어 
취사(取捨)하고 선택할 여지가 없지마는, 
신록에 있어서도 가장 아름다운 것은 
역시 이즈음과 같은 그의 청춘시대 

움 가운데 숨어 있던 잎의 하나하나가 모두 형태를 갖추어 
완전한 잎이 되는 동시에 처음 태양의 세례를 받아
청신(淸新)하고 발랄한 담록(淡綠)을 띠는 시절이라 하겠다.

 신록 예찬(新綠禮讚)...     수필가 이양하  

 


옛사랑...                          ─┼                      * 이문세 *


("스테파노")녹음(綠陰)이 짙어가는 유월의 경북수목원에서...



("스테파노") 6월의 초록빛 경북수목원을 거닐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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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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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임창순 | 작성시간 26.06.22 new 너무 좋아요
  • 작성자mari | 작성시간 1시간 22분 전 new 여름의 축복이 계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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