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꿈마니 수영특강

[자유형] 크롤영법시 양쪽호흡요령

작성자물방개|작성시간00.11.06|조회수1,666 목록 댓글 0
[자유형] 크롤영법시 양쪽호흡요령

자유형 할때 가끔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양쪽으로 자유롭게 호흡할 수 있다면 더욱 자유스런
자유형이 되지 않을까?
심하지는 않지만 오른쪽 호흡만 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stroke도 오른쪽팔이 더 자연스레 이행이 되네요.
오늘 아침에도 왼쪽으로 의식적으로 롤링을 좀 더 주며
호흡을 하다가 물만 먹고 왔습니다.
도움 바랍니다.

--------------------------------------------------------------------------------

크롤(자유형) 호흡을 양쪽으로 할 수 있다고 하여
보다 자연스럽게 호흡할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오히려, 그동안 습관적으로 익혀 왔던 스트로크로 인한 힘의 사용에 따른 호흡의 리듬이 깨져서 더욱 숨이 가빠지게 된답니다.

경영을 목적으로 하는 선수들이 상대선수들의 상황을 본다거나, 또는 호흡의 싸이클을 조금더 길게하고자 할때 대개의 2싸이클 1호흡에서 2.5싸이클등으로 습관적인 호흡법을 바꾸는 경우도 있으나, 일반인들은 양쪽호흡이 오히려 장애요소가 될 우려가 있습니다.

그러나, 양쪽 호흡의 필요성이 있습니다.
일단은 다양한 영법의 표현이라는 명제가 있을 수 있겠고,
또 하나는 한쪽으로만 굳어진 스트로크의 불균형을 바꿀 수가 있는 것입니다.
대개의 영자들은 오른손과 왼손이 비대칭의 상태입니다.

이유는 오른손은 자신의 시선에 머무르기 때문에 비교적 부드럽게 행해지나, 왼손의 경우는 호흡하느라고 바빠서 제대로 볼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호흡을 위해서 상체부력을 높여주어야 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추진력을 가질 수 있는 스트로크 동작보다는 부력만을 위해 존재하는 스트로크를 하시는 분들도 상당수입니다.

리커버리를 보면 양손의 불균형을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불균형의 스트로크를 하는 영자들의 경우에는 대개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왼쪽팔 전체가 높이 오르지 못하고 수면과 스치듯이 지나간다.
2. 오른손에 비해 손가락이 많이 벌어진다.
3. 캐취동작시 팔꿈치가 과도하게 안쪽으로 당겨져서 밑으로만 물을 누른다.
4. 리커버리 이후 입수하면서 손가락의 방향이 약간 하늘방향으로 향해져 있다.

그외에도 다양한 분석이 되지만 평균적으로 많이 나타나는 현상들입니다.

그러한 문제들을 양손 스트로크를 통해서 균형을 맞추어주어야 합니다.

Blind(왼쪽)면의 호흡법을 쉽게 하는 방법중의 하나가,
왼손이 가지고 있는 단점을 오른손에 조금만 적용시켜주면 됩니다.
처음부터 잘 하려다가는 물만 먹고 가는 일이 생깁니다.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조금 빠른 호흡입니다.
오른손은 단순히 추진력만을 위해서 쓰여왔기 때문에 상체부력을 주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빠른 호흡으로 들이쉬어야 합니다.
또한 평소의 오른손의 스트로크보다 빨리 해주어야 합니다.
"빨리"라는 것이 타이밍을 빨리하기보다는 스트로크 속도를 빨리하는 것입니다.

손바닥으로 바닥면으로의 양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힘의 크기와 손바닥의 방향을 가지면 됩니다.

그리고, 물 먹더라도 계속 해보는 겁니다.
최고의 방법입니다.
오른쪽으로 호흡하는 것도 처음 수영배울때는 물 많이 먹었잖습니까?
같은 이치로 처음 수영배운다고 생각하고 물 조금 먹더라도 수영해보세요.

호흡의 양은 조금 작게 해보시길 바랍니다.
너무 욕심부리다가는 물을 먹게 되는 결과를 야기하게 되므로....

양쪽 호흡으로 얻을 수 있는건 자연스런 호흡보다는 양손의 스트로크 균형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장점과 천영환경에서의 보다 좋은 적응력을 길러 주는데 좋겠지요.

욜심히 연습하시고,,,
낼은 제 설명대로 하셔서 물 조금만 드시길 바랍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