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변에서 뚝섬역까지~~ 자전거 하이킹!!>
2018년 6월 13일
이번 체험활동로는 자전거 하이킹을 다녀왔습니다.
전날 내린비로 서울하늘은 더없이 깨끗하고 공기 또한 맑아서
자전거 하이킹 하기로는 더없이 좋은 날씨였습니다.
6월 13일은 북미회담이 열리는 날이기도 했는데요.
오전에 다같이 모여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이 만나는
역사적인 순간도 함께했습니다.
그리고 한강으로 고고!!
비온 뒤 만나는 깨끗한 하늘~~ 오늘은 미세먼지 없어요!!
각자 원하는 자전거를 고르고 자전거 바퀴에 바람 충전중~~
강변역에서 한강자전거 도로에 도착할때까지
위험한 도로는 자전거를 끌고가며 안전하게 이동~
뚝섬역까지 무사도착~
점심으로 사온 도시락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배고파서 맛있게 먹느라~~ 밥 먹는 사진은 없어요.
오늘의 점심메뉴는 치킨마요 ^ ^
사진을 찍을때마다 창현이가 자꾸자꾸 손인사를 합니다. 이유는? ㅎ
그래도 얼굴사진 찍혔지롱~~ㅎ
지금 사진 너무 멋지게 나온다며 멋진포즈 취해보랬더니
3인 3색의 개성이 묻어나는~~ 포즈!
얼굴 빨개지도록 자전거 타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태민이!
자전거 잘 못탄다고 걱정했지만 끝까지 완주한 서영이~~
가장 지치고 힘들었을때 몰래 찍은 위로의 한컷.
태민아~~ 지친거 연기하는거야? 진짜 지친거야?
진실은 보이는대로~ㅎ
진오가 무슨말을 했길래. 손샘은 그리 웃으시는지~~
"저기~~ 내 손끝을 봐~~"
"쌤~ 아무것도 없어요~"
한낮 뜨거운 햇볕에 뜨끈하게 데워진 나무데크~
"쌤~ 보일러 켜 놓은거 같아요~~"
태민이가 턱까지 괴고 열심히 보고 있는 것은 뭘까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 참새 한마리~~
하루종일 야외활동을 하면서
모처럼 깨끗한 공기를 마시며 상쾌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6월 중순이라 햇볕은 따가웠지만
덕분에 피부가 조금 까매졌지만 즐거움과 건강을 얻었습니다.
"얘들아. 자전거를 잘 못타는 쌤을 친절히 가르쳐주고
기다려주고 배려해줘서 고마웠어.
바람을 씽씽~ 가르며 자전거를 타는 기분은 어땠니?
연습 많이 할테니 다음엔 같이 달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