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에버랜드에 다녀왔습니다. ^^
사람들이 적어서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여러 번 즐길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죠!
첫 사진부터 표정이 아주 밝습니다.
친해 보이는 선생님과 제자들. 사실 웃는 게 웃는 게 아닙니다. (무거워!!!)
곧 크리스마스라는 걸 실감나게 해주는 캐릭터들
바로 놀이기구로 달려갔습니다.
캐스트가 멋지게 춤을 추는 동안 점점 앞뒤로 움직이는 허리케인
이쪽을 보면서 웃어주네요.
점점 높이 올라갑니다. 표정을 한 번 자세히 볼까요?
다시 또 달려가서 롤러코스터를 탑니다.
순서를 기다리며 손쌤과 장난치는 태민이. (feat. 진짜 아파)
아까 그 고통은 잊었는지 잠깐을 못 참고 또 까붑니다.(꼬집히고 3초 뒤의 사진입니다.)
기다리다 열차를 타고 우주로 떠났습니다.
잠깐 쉬는 타임으로 사파리에 왔습니다.
버스를 보자마자 벌떡 일어나서 헥헥대는 백호. 강아지인줄 알았습니다. ^^;
그리고 진짜 백호의 모습을 보여주는 친구들.
그리고 곰을 만났습니다.
인사하라니까 인사하고,
손 흔들어 달라니까 손을 흔들어 줍니다. 엄청 똑똑하네요.
먹을거 달라고 버스를 따라오는 친구도 있었습니다. 두 발로 걸어서요.
창현이가 얼마나 좋아하던지 표정이 창문을 뚫고 나오는군요.
다음엔 초식 사파리를 갔습니다. 아침이라 작은 친구들은 다 자고 있네요.
머리는 사슴에, 소의 몸을 가진 친구입니다. 소처럼 되새김질을 한다네요. 얼굴이 잘생긴 게 특징이라고.
정말 잘생겼죠?
남자의 로망인 180cm를 가지고 태어난다는 위너 기린. 멀리서 보면 얼굴도 잘 생긴 것 같지만...
큰 키를 주신 대신에 잘생김을 빼앗아갔네요.
그 뒤로도 한참 놀다 퍼레이드를 보았습니다.
미리 메리 크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