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오전 수업은 수학으로 시작됩니다.
기초반/심화반으로 나누어져서 수학 수업을 진행합니다.
기초반의 수준은 매우 낮지만 늦은 만큼 열심히들 하고 있습니다.
점심엔 직접 키우고 있는 상추를 뜯어 와서 고기와 쌈을 해먹고
상추 겉저리를 만들어서 먹었습니다.
약도 뿌리지 않은 유기농 상추입니다.
점심을 먹고 클라이밍 장으로 이동하여 클라이밍 수업을 합니다.
근력이 부족한 여자 아이들도 노력하면 할 수 있다 걸 보여주는 아이들입니다.
한명 한명 등반에 성공할 때마다 박수를 쳐주며 응원하고
할 수 있다 가자!! 라는 응원과 격려 속에서 등반할 때 클라이밍의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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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아이들과 외식을 하고 날씨가 덥지 않아서 바람 쐬로 공원에 왔습니다.
농구하고 싶은 아이들은 농구도 하고~
여유롭게 쉬고 싶은 아이들은 쉬며서 여유로운 저녁을 보내었습니다.
기숙사로 돌아와서는 자신의 담당구역을 청소합니다.
사진 찍는다고 열심히 하는 척!? ㅎㅎㅎ
아이들의 자립심을 길러주기 위해 스스로 밥을 하고 청소도 하고 설거지를 하며
함께 생활하고 있는게 꿈터의 가장 큰 교육 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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