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한 약속이 있어 마음수양을 위해서 서울둘레길 걷기에 앞서 암사시장부터 미사리 조정 경기장까지 걷기로 했습니다. 그럼 출발!
날이 유독 더워서인지 유독 지쳐보이지만 서로 재미있는 관심사를 공유하며 잘 걸어가고 있습니다.
나무들이 만들어준 그늘도 크게 한 몫 한 것 같네요.
한강공원 입성... 그리고 달디단 휴식!
그리고 더 달디단 점심밥. 점심은 닭강정과 떡볶이었는데, 배가 고팠는지 다들 잘 먹어주었어요.
이 위치즘이 딱 절반 조금 넘게 온 위치였습니다... ㅎ.ㅎ. 어딘가 멍해보이는 하민이의 표정이 포인트.
슬슬 하남시로 넘어오기 시작하면 황토길이 보이는데, 그렇게 길게 느껴졌던 숲 산책로도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하면서 걸어가니 금방 지나가는 것 처럼 느껴졌던 하루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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