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마지막주~ 다음주부터 장마가 시작되는 터라서 해가 쨍쨍할 때 나갈 수 있는 거의 마지막 기회입니다.
오늘은 서울 둘레길 코스 중에서도 도봉산 코스를 걷기로 했어요.
걷고 걸어서 숲길에 도착한 아이들
잘 걷는 아이들과 힘들어도 참고 함께해주는 아이들 모두 기특하고 보기가 좋습니다 ^^*
열심히 걸었으니 시원한 물도 마시고 나무가 만들어준 그늘 앞에서 숨을 골라요.
다 쉬었으면 또 출발해야지요.
더위를 이겨내고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장마 기간 이전에 날씨가 좋은 날에 딱 적절한 날을 잘 잡아서 다녀온 것 같네요. 비가 안 온 것도 하늘이 도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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