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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아가는 일이 힘들고 지치거든 창밖을 내다 볼일이다.
    흘러가는 구름이나 이름 모를 풀꽃들에게 눈길도 주어보고
    지극히 낮은 보폭으로 바람이 전하는 말을 다소곳이 되뇌어도 볼일이다.
    작성자 참 모름 작성시간 2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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