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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간은 강물처럼 흐르는 존재이다.
    우리들이 지금 이렇게 이 자리에 앉아 있지만, 끊임없이 흘러가고 있다.
    늘 변하고 있는 것이다.
    날마다 똑같은 사람일 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함부로 남을 판단할 수 없고 심판할 수가 없다.
    우리가 누군가에 대해서 비난을 하고 판단을 한다는 것은
    한 달 전이나 두 달 전 또는 며칠 전의 낡은 자로서 현재의 그 사람을 재려고 하는 것과 같다.

    그 사람의 내부에서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타인에 대한 비난은 늘 잘못된 것이기 일쑤이다.
    우리가 어떤 판단을 내렸을 때 그는 이미 딴사람이 되어 있을 수 있다.
    말로 비난하는 버릇을 버려야 우리 안에서 사랑의 능력이 자란다.
    이 사랑의 능력을 통해 생명과 행복의 싹이 움트게 된다.
    - 법정 스님 <산에는 꽃이 피네> 중에서 -

    작성자 참 모름 작성시간 21.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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