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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하는 말]
사람들은 겉으로 보이는 것을 믿는다.
또한 수군거리거나 말한다.
그의 영혼이 얼마나 시무룩한지,
그의 가슴이 얼마나 아프고 시린지 내 알 바 아니라고 비웃듯이 말이다.
마음이 말하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들이 겉으로 보이는 것을 믿을 때 그의 눈이 무엇을 말하는지 들여다보라고 달콤한 사탕발림에 속지 말고 귀를 열고 들어보라고 속삭이는 것일까?
사람들이 바쁘게 우왕좌왕 걸어갈 때 나도 바삐 걸어서 휩쓸리지 말고,
조용히 눈을 감고,
마음의 문을 열고,
높푸른 하늘을 날아 보라고 가만히 귀띔해 주는 것일까?
편견을 갖기 쉬운 시대에 편견을 버리고 그의 영혼이 시무룩할 때 위로해 주고,
그의 가슴이 아프고 시릴 때 감싸주는 그것이 바로 마음이 말하는 것일 거다.
- 좋은 글 중에서 - 작성자 참 모름 작성시간 21.0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