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명(改名)당하는 바슐
2018.4.27
(렘20:1-6)
1 When the priest Pashhur son of Immer, the chief officer in the temple of the LORD, heard Jeremiah prophesying these things, 2 he had Jeremiah the prophet beaten and put in the stocks at the Upper Gate of Benjamin at the LORD'S temple. 3 The next day, when Pashhur released him from the stocks, Jeremiah said to him, "The LORD'S name for you is not Pashhur, but Magor-Missabib. 4 For this is what the LORD says: 'I will make you a terror to yourself and to all your friends; with your own eyes you will see them fall by the sword of their enemies. I will hand all Judah over to the king of Babylon, who will carry them away to Babylon or put them to the sword. 5 I will hand over to their enemies all the wealth of this city--all its products, all its valuables and all the treasures of the kings of Judah. They will take it away as plunder and carry it off to Babylon. 6 And you, Pashhur, and all who live in your house will go into exile to Babylon. There you will die and be buried, you and all your friends to whom you have prophesied lies.'"
바스훌(Pashhur)은 하나님의 성전에서 최고위 제사장이었다
그리고 그의 이름 (rWjv]p) 의 뜻 속에는 해방(解放)의 의미를 담고 있었다
그렇다면 그는 이스라엘 민족의 죄를 하나님께 가지고 나아가 용서함을 받는 역할
곧 죄로부터 해방 시켜주는 일을 해야만 하는 막중대사(莫重大事)의 장본인 이라는 사실을 인식할 수 있다
그런데 그는 예레미야를 알아보지 못했다
그가 보기에 예레미야는 아마 미쳤거나 이단(異端) 혹은 거짓선지자 정도로...
자국의 망국을 예언함으로 말미암아 민족의 배신자요 장차 매국노가 될 인물 정도로 보았던 듯 싶다
그래서 그는 자신이 가진 권력을 이용하여 예레미야를 잡아 베냐민문 위에 착고에 채워 가둬버리는 실수를 범하게 된다
그러한 그를 보는 하나님의 시각은 어떠했을까?
다음날 예레미야를 풀어주는 현장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에게 당신의 뜻을 전달케 한다
그의 이름을 바꾸시겠다 하신다
마골밋사빕(Magor-Missabib bybiS;mi r/gm;)
마골(Magorr/gm;) 라는 말은 ‘두려움’ ‘공포’라는 뜻
밋사빕(Missabib bybiS;m;)라는 말은 ‘이웃’ ‘주변’이라는 뜻
그러니까 그 이름의 뜻 그의 주변인물들에게 두려움과 공포를 가져다 줄 인사(人士)라는 의미가 된다
저주(咀呪)요 불명예(不名譽)스런 개명(改名)인 것이다
아브람(=큰 아버지 창11:26)이 아브라함(=열국의 아버지 창17:5) 된 것
사라(=공주)가 사래(=영귀헌화)가 된 것
야곱(=발뒤축을 잡음,거짓말쟁이)이 이스라엘(=네가 하나님과 사람으로 더불어 겨루어 이기었음 창32:28)이 된 것
명예(名譽)로운 신수개명(神受改名)이 아닐 수 없다
제사장은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직책이다
그 직책은 자기의 생각 마음 야망을 완전포기하고 오직 하나님의 뜻만을 100% 순종 시행하는 책무이다
바슐은 그것을 잊었다
하여 그의 시청각(視聽覺)은 하나님의 뜻을 받들 수 없는 지경이 되었고...이내 직무유기(職務遺棄) 및 남용(濫用)하는 패역인(悖逆人)이 되고 만 것이다
사필귀정권선징악인과응보(事必歸正勸善懲惡因果應報)
결국 전부는 아니지만 그의 역할 감당못함을 인하여 남유다는 바벨론의 잔인만행(殘忍蠻行)의 대상이 되고
그와 그의 가족...그의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들이 포로가 되어 바벨론으로 끌려가고
그는 거기서 사형(死刑)을 당하는 처지가 된다
기독인으로서 목사로서 현실을 보면 참으로 낙담하지 않을 수 없다
총체적인 부패가 보이는 까닭이요
되돌리기에는 너무나 시기를 놓쳤다는 생각을 갖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면 어쩔것인가?
이 시대를 사는 나는
비록 예레미야의 외침이 세상을 바꾸는데 아무 소용이 없는 것 같아도
저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사용되었다는 점에 그 큰 의미를 두며
나 역시 아무도 알아주지 않지만 ...조용히...묵묵하게 내 시청각범주(視聽覺範疇)에 있는 존재들에게 하나님의 말씀만 강론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갖는다...내 생각을 완전 접어두고...
(계22:18-19)
내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두루마리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두루마리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성경을 통한 하나님의 마지막 부탁
성경외에 그 어떠한 것도 가감(加減)하지 말라
그대로 전해야 한다는 명령
오늘도 심각(深刻)하게 받아들인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