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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의 눈을 읽는 봉황의 지혜

작성자천하주유(한광운)|작성시간26.06.23|조회수16 목록 댓글 0

- 참새의 눈을 읽는 봉황의 지혜-

실용의 빛과 그림자라는 글을 올렸더니 몇사람이 댓글이 아닌 메신저로 욕설을 남기기도 하고 " 너 ㅇㅇㅇ 따위가 감히 봉황의 뜻을 아느냐"라고 보내왔다.

앞에다 육두문자를 쓰는 걸 보니 근본이 없는 것 같아서 탓하기도 뭐하다.
이렇게 말끝마다 욕설을 달고사는 자들은 자신이 추앙하는 이재명 대통령을 욕보인다는 사실을 알고나 있을까 싶다.

참새가 봉황의 뜻을 어찌알겠느냐만은 근본없는 인간들에게 한마디해주고 싶다.

정치인을 향한 비판은 때로 불편하게 들릴 수 있다. 특히 자신이 지지하는 지도자에 대한 작은 쓴소리조차 받아들이기 어려워하는 사람들이 있다.
“참새가 어찌 봉황의 뜻을 알겠는가.”
이 말은 지도자의 큰 뜻과 깊은 고민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을 비유할 때 쓰인다.

분명 한 나라를 이끄는 지도자의 판단과 책임은 나같은 평범한 범부중생이 모두 헤아리기 어려운 영역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이 말에는 우리가 놓쳐서는 안 될 중요한 한 가지가 있다.

참새는 봉황의 뜻을 알기 어려울 수 있다. 하지만 봉황은 참새의 삶을 알아야 한다.
높은 하늘을 나는 새는 땅 위에서 살아가는 작은 새의 하루를 내려다볼 줄 알아야 한다.

들판의 참새가 무엇을 먹고, 어디에서 쉬며, 어떤 위험 속에서 살아가는지를 이해할 때 비로소 진정한 봉황이라 할 수 있다.

국민은 지도자의 모든 고민을 알 수 없다. 그러나 지도자는 국민의 작은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 서민의 걱정, 노동자의 한숨, 청년의 불안, 노인의 외로움까지 헤아릴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권력을 가진 사람의 숙명이다.

좋은 지도자는 자신을 향한 찬사만 듣는 사람이 아니다. 때로는 불편한 목소리, 따끔한 충고, 작은 비판 속에서도 국민의 마음을 읽어내는 사람이다.

봉황의 위대함은 하늘 높이 날아오르는 데만 있지 않다. 낮은 곳을 바라보고 작은 생명의 움직임까지 살필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한다.그래야 비로소 봉황은 진정한 봉황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힌다.

#사대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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