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음이름 : 조표와 상관 없이 항상 고정되어 있는 이름.
※ 한국 : 다, 라, 마, 바, 사, 가, 나, 다
※ 영어 : C, D, E, F, G, A, B, C
(1) 원음 : 오선 악보에서 #(올림표)나 b(내림표)가 붙지 않는 음으로, 피아노 건반의 흰 건반에 해당되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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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음자리표와 낮은음자리표의 원음]
※ 가온다 : 수많은 '다' 음 중에서 높은음자리표의 아래 첫째줄, 낮은음자리표의 위첫째줄에 있는 '다' 음을 '가온다' 음이라 한다.
(2) 사이음 : 오선 악보에서는 임시표(#이나 b), 또는 조표에 걸리는 음.
(3) 딴이름한소리(이명동음) : 음이름 즉, 오선 악보에서는 다르나 실제 나는 소리는 같은 음.
※ 피아노 건반에서의 음이름
[피아노 건반에서의 음이름]
2. 계이름 : <도, 레, 미, 파, 솔, 라, 시, 도> 의 7음으로 조표에 따라 항상 변하는 이름으로, 다음은 조가 바뀌면서 계이름이 바뀌는 예이다.
[다장조]
[사장조]
[라장조]
[바장조]
[내림나장조]
※ 음이름과 계이름
- 음이름 : 이 이름에는 일정한 진동수를 지닌 절대의 고도에 따라 붙이는 것과 어떤 음을 기준으로 해서 상대적으로 음높이의 차이에 따라 붙이는 것이 있다. 음악에서는 앞의 경우를 음이름이라 하고 뒤의 경우를 계이름이라 한다. 음이름은 그리스시대부터 알파벳으로 표시하여 왔으며, 한국에서는 광복 이후 서양음악의 음이름은 가나다로 표시하고 있다. 또 sharp(샾, 올림) · flat(플랫, 내림)에 따라 반음을 올리거나 반음을 내리게 되면 '내림가', '올림가' 등으로 부르고, 영국과 미국에서는 'C#'(시 샤프), 'Cb'(시 플랫)', 독일에서는 'Cis'(치스), 'Ces'(체스)와 같이 부르고 있다. 한국의 국악에서는 중국과 같이 십이율(十二律)이라 하여 옥타브를 12도로 한 음이름이 있는데, 이는 황종(黃鐘)에서 시작해서 응종(應鐘)까지 있다.
- 계이름 : 서양음악의 장음계에서는 음계의 제 1음(으뜸음)에서 시작하여 차례로 도, 레, 미, 파, 솔, 라, 시로 부르고 있으며, 오늘날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쓰는 이름이다. 어떤 조에서나 으뜸음은 항상 계이름 '도'로 불리기 때문에, 다장조의 경우에는 '다' 음이, 사장조의 경우에는 '사' 음이 제각기 계이름 '도'가 되고, 음의 고정명칭인 음이름과는 구별된다.
계이름을 사용하는 것은 그렇게 함으로써, 장조의 경우는 계이름 '미'와 '파' 및 '시'와 '도' 사이가 항상 반음이 되어 악보 읽기가 쉬워지기 때문이다. 계이름으로 부르는 것을 계이름부르기(solmization) 또는 이동도(movable Do)부르기라고 한다. 단조의 경우는 관계 장조의 계이름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으뜸음은 항상 계이름 '라'로 읽는다.
서양의 계이름은 1025년경 귀도 다레초(Guido d'Arezzo)의 <성요한 찬가>에서 각 시구의 첫음절을 사용한 데서 시작되었으며, 17세기에 시가 더해지고, 다시 'Ut'가 부르기 쉬운 '도'로 바뀌었다. 국악에서 쓰는 '궁상각치우'도 계이름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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