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잔의 노래
시 / 정연복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것
이것이 인생입니다.
채울 줄도 알고
텅 비울 줄도 아는 것
이것이 지혜롭고
아름다운 인생입니다.
빈 잔으로 시작해서
텅 빈 잔으로 끝나는 것
이것이
인생의 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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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호쿠마 작성시간 26.06.20 하루 종일 비가 오네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안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0 감사합니다
편안한 토요일 되셔요 -
작성자언제쯤이면 작성시간 26.06.21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 길에서
채우기도 하고 비울 때는 비울 줄도 아는
자유함 속에서 비록 짧은 인생길이겠지만
비어있는 삶을 노래하며 살아갈 수 있겠지요.
삶과 죽음이라는 누구나 공평함 속에서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살아갑니다.
정연복 시인님의 좋은글 잘 읽었어요.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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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안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6.06.21 감사합니다
정연복님 시는 참 좋쵸
편안한 주일 오후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