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서로 사랑하는 한 연인이 있었습니다.
드디어 남성은 확신하여 프로포즈를 결심했습니다.
그는 정성을 다해 준비했습니다.
선물도 준비하고, 아름다운 꽃다발도 준비하고,
가장 중요한 반지까지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그녀 앞에 섰습니다.
그는 떨리는 마음으로
먼저 선물과 꽃다발을 그녀에게 건넸습니다.
‘이것을 받아주면…
그때 반지를 꺼내어 고백하자…’
그런데…
여성의 반응은 전혀 달랐습니다.
그녀는 한참을 황당한 표정으로 바라보다가
고개를 갸웃하며 말합니다.
“이게… 누구껀데?”
남성은 당황했습니다.
너무도 당연히 기뻐하며 받아줄 줄 알았기 때문이었습니다.
“너의 것이라…”
그러자 그녀는 웃습니다.
그리고 손사래를 치며 말합니다.
“아니야, 내 거 아니야.”
그녀에게 이 만남은... 사랑이 아니었습니다.
남성은 떨리는 마음으로 묻습니다.
“그럼… 우리 앞으로 가능성은 있는 거야?”
그러나 돌아온 대답은 차가웠습니다.
“좋은 만남이지… 사랑은 아니야.”
그 순간, 남성의 마음은 무너졌습니다.
그리고 그는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의 시간이…
이 여인에게는 단지 ‘재미’였다는 것을...
순간, 그 자리는 다툼이 시작되었습니다.
남성은 사랑이라 말하고
여성은 아니라고 말합니다.
결국 남성은 참지 못하고 말합니다.
“널 고소할 거야!”
여성은 황당해합니다.
‘이 사람 뭐야… 왜 이렇게 집착해?’
그리고 돌아서며 생각합니다.
‘잘됐다… 깊어지기 전에 끊길 잘했어.’
그렇게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이 모든 일이 왜 벌어졌는지 아십니까?
이 남성에게는 오직 그녀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녀에게는
다른 남성들도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이 관계를 ‘사랑’이라 부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저 여러 관계 중 ‘일부’였을 뿐이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게 된 남성은 경찰에 신고합니다.
잠시 후, 여러 대의 경찰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그녀의 집 앞에 도착합니다.
경찰들이 그녀를 에워싸고 말합니다.
“다른 남성을 만나지 마십시오.”
그녀는 분노합니다.
“그건 내 자유에요! 왜 당신들이 간섭합니까?”
그러자 경찰은 말합니다.
“계속 그러면 연행하겠습니다.”
그렇게 경고하고 돌아갑니다.
그녀는 어이없어합니다.
‘이 남자… 완전히 이상한 사람이네.’
‘스토커 아니야?’
‘왜 경찰까지 나서서 난리야!’
결국, 여성은 경찰의 경고에도
그 남성과 완전히 이별하고
다른 남성과 만남을 가지며 살아갑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질문 하나 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이 이 여성이라면
경찰에 신고까지 하는 이 남성에 대해
여러분은 어떤 마음이 들겠습니까?
아마 대부분 이 여성처럼 생각하실 것입니다.
“저 남자 왜 저래?”
“집착이 너무 심하다”
“정신 이상자 아닌가?”
그런데… 여러분,
이 남성이 누구인지 아십니까?
바로,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당신뿐입니다.
예수님은 오직 당신만 사랑하십니다.
예수님은 당신을 위해
이미 모든 것을 준비하셨습니다.
당신을 위해 십자가도 지셨고
생명도 내어주셨으며
영원한 언약도 준비하셨습니다.
그런데… 지금 당신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혹시 이 여인처럼 살고 있지 않습니까?
예수님도 좋고 세상도 좋고
하나님도 붙잡고 세상도 놓지 않는 삶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그저 ‘여러 관계 중 하나’로
예수님을 대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야고보서 4장 4절
“간음한 여인들아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과 원수 됨을 알지 못하느냐”
사랑하는 여러분,
예수님은 여러분의 ‘일부’가 되길 원하지 않으십니다.
‘전부’가 되길 원하십니다.
예수님은 여러 선택 중 하나가 아니라
‘유일한 사랑’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누구를 사랑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입니까? 아니면 세상입니까?
우리는 둘 다 사랑할 수 없습니다.
두루두루 다 사랑하는 신앙일 때,
경찰이 와서 경고하듯,
심판의 그날까지 그런 모습이라면,
그에게는 하나님의 심판만이 기다릴 것입니다.
오늘 이 시간,
오늘 주시는 비유를 통해
우리의 마음을 돌아보길 원합니다.
예수님만 유일하게 사랑하는 신부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