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오늘 물을 건너셨나요

작성자산바라기|작성시간26.06.11|조회수141 목록 댓글 6
설악동소공원 -공룡능선-희운각 -중청-대청-한계령 구간 중 진짜 대간길이 아닌 우회로 걸은 것을
아시나요?

희운각에서 소청으로 오르는 길에 수돗가에서 손도 씻으시고 아무렇지도 않게 계곡을 건넛을 겁니다
"가물어서 물이 하나도 없네"하면서 말입니다. ㅎ

 
파란 색선은 희운각 앞에서 소청으로 이어지는 길에 영실천을 건넙니다.
산자분수령 원칙에 위배되는 곳이고
백두대간길이 아니라는 증거죠

진짜 백두대간길은 대청에서 희운각으로 이어지는 빨간색선인 이박사 능선입니다.
대청봉에서 내려오는 대간길 우측은 일명 죽음의 계곡 으로 천불동 계곡-쌍천-동해로 흘러가게 됩니다.
대청봉에서 내려오는 좌측계곡물인 영실천은 가야동계곡-북천-소양강-북한강-한강-서해로 갑니다
백두대간길이 동해과 서해를 나누는 산자분수령이 되는 이치이죠

또한 신선봉에서 희운각으로 내려온 길도 백두대간길이 아닙니다.
요강바위가 있는 신선봉에서 대간길인 빨간색선길로 희운각에 내려와야 하나 암릉으로 이루어져 있어
대간길이 아닌 사면치기 하여 지도 11번길로 희운각에 내려온 것이죠.

알고 걷는 것과 모르고 걷는 것은 차이가 크겠죠?
열공하며 걷는 거인산악회 백두대간 23기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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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카푸치노(장선미) | 작성시간 26.06.12 옛날에는 오리지널 대간길을 따라 희운각에서 바로 대청으로 올랐다고 하더라구요.
    대청봉이 대간이 아닌것처럼 보이겠지만
    사실은 대간길인거죠.
    오히려 소청이 대간길이 아니네요.

    신선봉도 1,2,3봉 암봉을 걸었대요. 지금도 신선봉 옛길을 걷는 산객이 있다고 들었어요.

    물길까지 설명해주시고 지도로 보여주시니 확실하게 이해됩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정파 | 작성시간 26.06.12 신선봉 비껴가는 길은 적어도 산자분수령 위배는 아니니 대간길로 인정해도 되겠죠. 비슷한 예가 지리산 종석대가 되지않을까 싶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산바라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3 산자 분수령에는 위배되지 않으나 주능선이 대간길이 되겠지요
  • 답댓글 작성자정파 | 작성시간 26.06.18 산바라기 혹시 신선봉 주능선 걸어보셨으면 궁금한게 어느정도로 위험한가요? 고소공포 있는 어떤분은 그쪽을 아예 못가시더라구요
  • 답댓글 작성자산바라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0 정파 저는 예전에 신선봉 2봉 거의 다가 보고 그 이상은 진행을 못했네요,2봉 부근에서도 대청봉에서 내려오는
    백두대간 능선인 이박사 능선이 선명했었고 주변 조망도 아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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