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예정이였던 수술이 화요일로 급하게 변경되어서 월요일날 부랴부랴.입원하고 어제 수술했어요. 전신마취한다고 금식시키더니 국소마취하기로 했다고 하면서 목쪽에다 주사를.놓고 기다리니.팔전체가 절이는느낌이 나더라구요 그래도 무서우니 수면제 하나 놔달라해서.잠이들었어요.그.런.데 저는 마취가.풀려서 손가락 종양을 제거하고 자르고 하는 고통을 고스란히 느끼며 아 아 아 울면서 고통을 호소했고 급하게 수면제를 한대.더 놔주더군요. 그러나 그기억을 지울수가 없을것같아요 지금도손가락 고통이 심하지만 병원생활이 지루하여 왼손으로 타이핑하고 있어요. 레지던트 주임 완전싸가지한테 나 국소마취풀린거 기억한다고하니깐 정색하며 마취사가 분명 그런일이 일어날수도 있다고 설명하지않았냐는식으로 말하더군요. 그냥 말이라도 많이 아프셨냐 고생하셨다 하면 얼마나 좋을까.암튼 교수님과 회진할때는 친절대마왕. 이중인격자.윽. ... 교수님께선 오늘오셔서 말쑴하시는데요.거대세포종이라고 확신했는데 아닌것같다며 뭔지 자기도 확실하지않아 조직세포검사 하신다고하시더군요.일단 양성종양은 맞고 다 제거했다시며 많이 아플꺼러고 하시더군요. 종양 제거하는게 어렵진않았지만 피부안쪽 앏은 피부까지 종양이 엉켜있어서 고생하셨다며 피부재생시간 좀 걸릴수도 있다고 하시며 몇일더 입원하라고 하시더군요.아프고 덥고 지루하고 집에.빨리가고싶어. 그리고.이종양이 확실히 뭔지 빨리 알았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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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NIKII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6.26 어제 수술한거라 아직도 막 찌르는듯한 고통으로 하루를보냈답니다. 수면하는주사까지 놔줬는데 국소마취,수면마취 깨어서 제 생살을 자르는고통다 느꼈더니 꿈도 악몽만꿔요.뽀네뜨님 말씀대로 회복에만 힘쓸께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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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gct도우미 작성시간 13.06.26 잘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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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ucky6912 작성시간 13.06.28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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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Machine Designer 작성시간 13.06.29 수술하며 생긴 좋지못한 기억은 빨리 잊으시고 회복하는데 집중하세요. 조직검사결과도 분명히 좋게 나올겁니다. 저두 목요일에 흉추7번 수술하고 중환자실에 있다가 회복되서 일반병실로 왔는데 수술후 통증이 너무 심해 모든걸 포기하고 싶었지만 가족들 생각하며 참고 인내하다보니 고통의 시간도 결국 과거로 흘러가더군요. 지금은 수술전에 있던 등과 옆구리,가슴통증이 많이 줄었고 담당과장님도 걱정했던거보다 회복속도가 빠르고 좋다고 하네요. 몸조리 잘 하시고 우리모두 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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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이정님 작성시간 13.07.18 여쭤볼께요~~흉추7번수술이라 하셧는데 제거수술하신건가요??제아들은 요추2번 드러내는수술햇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