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연휴 마지막날 운길산-예봉산 종주를 위해 흑선님과 계양역에서 만나 전철을 타고 운길산역에 왔습니다. 그동안 예봉산과 운길산 각개로는 여러번 왔으나.. 저도 운길산-예봉산 연계 종주를 한지 십년이 넘었네요. ^^
운길산을 향하여 궈! 우리보다 앞서가는 젊은 산님들..운길산 절상봉 아래로 수종사가 보입니다.
운길산역에서 수종사까지는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된비알로 경사가 가파라서 조금 빡셉니다.
해탈문을 들어서는 흑선님..번뇌와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자유로운 영혼의 자존을 얻고자 저도 들어 섭니다.
이른 아침의 수종사 경내. 부처님께 올해 운세 대박나도록 기도드립니다. 로또는 아니더라도 복권하나 얻어 맞게 해주소서..^^
수종사에서 바라본 두물머리 일대..운길산역도 보입니다.
수령이 아주 오래된 보호수와 함께한 흑선님.
절상봉에서 바라본 고래산. 고래산 넘어 천마산과 철마산..좌측으로 백봉산이 보입니다. 우측은 서리산과 축령산..
마침..다른 산님들이 있어 흑선님과 인증샷.
운길산 정상을 바로 앞두고..바람 자는 곳을 찾아..
동태전과 문어숙회에 막걸리 한잔합니다. 삶은 문어가 야들야들한게 초고추장을 찍어 먹으니 맛이 죽여 주네요..ㅋ..
운길산 정상에서 바라본 예봉산과 예빈산(좌). 예빈산 넘어 하남의 검단산-고추봉-용마산과 남한산이 보입니다.
바람이 부는 운길산 정상에서 흑선님과 다정하게 인증샷!
운길산 정상 데크에서 흑선님. 뒤로는 중미산-용문산-청계산이 병풍처럼 쳐져 있고 북한강과 남한강이 보입니다. 굿!
얼마전 55산 종주시 걸었던 북한산과 도봉산의 능선이 멋지네요.
운길산을 뒤로 하고 예봉산-갑산 능선을 향하여 고..
걷기 좋은 등로에는 눈대신 낙엽이 가득하고..올해는 아쉽게도 이렇게 겨울이 지나가나요?
어디로 갈까요?..25m라도 더 가까운 길로..
3거리 쉼터에 있는 이정표. 새재고개 방향은 갑산과 머치고개 방향..
천마지맥길 안내도..55산 종주구간 서파4거리-팔당까지가 해당됩니다. 천마지맥 종주는 보너스입니다. ^^
바람이 불지 않은 바위 틈에서 자리잡고 점심식사를 합니다.
부대찌개 국밥에 떡라면까지..배가 터지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ㅋ.
바람부는 적갑산에서. 이곳으로 하산하면 도심역이나 덕소역으로 떨어집니다.
얼마남지 않은 예봉산 정상을 향하여 앞서가는 흑선님.
바람을 가르며 발걸음도 가벼웁게..
철문봉에서 바라본 예봉산 정상..하얀 축구공(?)이 보이나요?
철문봉 헹글라이더장입니다. 만세를 부를만큼 경치 좋습니다.^^
한마리 새처럼 날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으십니까? 남양주 덕소와 구리시 일대.
남양주가 배출한 정약용 선생님 목민심서에서 따온 목민심도..길을 걸으면서 백성을 생각하라..오늘날 국민을 생각하지 않고 사리사욕만 탐하는 국개의원, 정치인들 명심해야 꼭 합니다!!
미사대교가 있어 더 아름답게 보이는 한강..옛날에 정약용 선생은 이 뱃길을 이용하여 마포 샛강까지 가서 아오개 고개를 넘어 남대문을 지나 도성에 입성했겠죠?..
예봉산 정상에서 흑선님..
운길산입니다. 우측은 북한강을 가르는 양수대교.
예봉산 전망대에서 조망삼매경에 빠진 흑선님..흑선님이 바라보는 곳은? 양주 불곡산과 의정부 천보산 방향입니다..^^
좌측 갑산 넘어 백봉산..우측은 고래산(양평의 고래산 아님!)..중앙은 천마산..모두 55산!!
북한강 건너 멀리 용문산 전경..퀴즈! 유명산과 청계산을 찾아 보세요..^^
예봉산 정상에 있는 간이 매점. 설연휴로 오늘은 산님이 많지 않아 매상은 ..ㅠㅠ.. 예상됩니다.
55산의 예빈산과 팔당호.
역시 55산의 용마산-고추봉과 검단산(우)
하산길 전망 데크에서 조망중인 산님.
이젠 역사와 전통의 전설이 되어버린 경인산악회 마지막 행사.. 배낭털이.^^
먹자골목처럼 맛집과 식당이 많은 팔당리 마을입니다.
팔당1리에서 바라본 검단산..인천 검단에는 검단산이 없습니다.^^
오늘의 종착지 팔당역입니다. 행복한 표정의 흑선님..경의중앙선 전철을 타고 이후 공덕역에서 공항철도로 환승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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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애즈산(산처럼)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20.01.28 2020.1.27 산행정리
08:40운길산역-09:30수종사-10:00절상봉-11:10운길산-13:45적갑산-14:30예봉산-16:20팔당역
바람이 불고 제법 쌀쌀한 날씨의 산행이었습니다. 예봉산 정상은 역시 조망의 최고처로 손색이 없었네요. 흑선님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흑선 작성시간 20.01.29 연휴 마지막날 운길산 산행 아주 굿 입니다
바람불고 좀 추어도 사방팔방 전망이 좋으니
술맛도 절로나고 먼 산자락 경관에 빠져 듭니다
애즈산님 수고 하셨습니다 . -
작성자베누스 작성시간 20.01.29 두분 오붓한 데이트 부럽부럽~~
2020년 올 한해도 두분 건강하게 파이팅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