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 힐튼 리조트는 켄 민 성진이 운영하는 SKM건축 설계사무소에서
디자인한 리조트 단지로
그가 5년간 사사한 손학식 건축가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한다.
손학식 건축가는 빌바오 구겐하임을 설계한 프랭크 게리 사무실 출신으로
그의 디자인에서 게리의 분위기가 감지되는 것은 바로 그 이유때문이다.
힐튼 리조트에서 그랜드 빌라를 비롯하여 다양한 평형대의 숙박공간 실내를 보았는데...
실내디자인의 화려함보다는 풍광이 아름다운 입지를 최대한 즐기게 디자인된
주거공간이 인상적이었던..!
아마 배강원이 실내공간을 볼 수 있게 해주지 않았다면, 거의 외부 자연의 풍광만
감상만으로 끝날 번한 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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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의 역할은 우리가 사는 현생에서 인생이 펼쳐지는 무대를 만드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 무대가 그냥 사각형으로 채워지는 건 의미가 없어요. 개인적으로 영화를 좋아하는데, 영화를 보면 멋진 배경을 찾아 찍어요. 왜 그럴까. 왜 저렇게 멋진 장소를 섭외할까 생각해 보니, 그게 바로 감정을 증폭시키기 위한 것 같아요.” 공간을 직접 방문하고 경험한 사람들의 감정이 증폭되고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야말로 자신의 의도가 실현된 것이라는 말이다. 실제로 그는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나 아크로비스타 로비 등 자신이 설계한 건물을 방문한 사람들의 리뷰를 많이 접한다.
“건축가로서 충실하게 건물을 설계하고, 누군가 제가 만든 공간을 경험하고 ‘그곳이 너무 좋았다, 설계한 건축가가 누구냐, 만나고 싶다’고 한다면 그게 제가 원하는 바죠. 그 공간에 감사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저에겐 고맙고 중요해요. 그게 건축의 힘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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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 민 성진 인터뷰 내용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