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퇴직한 학교의 리로스쿨을 제가 올려두었던 자료 확인차 오랜만에 들어가게 되었는데
저랑 같이 동교과로 수업 시수 나눠서 들어갔던
저보다 조금 어린 저연차 교사가
제가 이전에 했던 수행평가와 토씨 하나 안 틀리고
똑같은 이름과 내용으로
제가 퇴직하자마자 자신이 그 수행평가를 진행하고 있더라구요
구글링을 해도 안 나오는
평범하지 않은 이름이고
저도 그 수행평가를 만들 때 오랜 기간 고심하고 끙끙 거리며
만들었던 애착이 있는 것이었는데
리로스쿨이 같은 교과면 일년이 지나고 나면
다른 교사의 수행평가 기록물을 다 열람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보니 그걸 보고 똑같이 한 거 같습니다
제가 아직 그 학교에 근무를 계속 하고 있었다면 그런 짓을 하진않았겠지요? 분하고 신고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하긴 제가 그 학교 근무하고 있을 때도 제가 예전에 냈던 시험문제랑 똑같이 따라 내서 제가
“어? 쌤 이거 저도 예전에 낸 건데 똑같다-!”라고 하니
(검토 교사로 시험 문제 보다가 발견)
웃으며
“아 ㅎㅎ 봤어요” 하던 ㅋㅋㅋ
(도서관에서 이전 시험 문제 기출자료를 열람할 수 있게 해주던 기간에 본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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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상서로이비치다 작성시간 26.05.26 new
그러려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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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오늘이행복한나 작성시간 26.05.26 new
동교과면 연락처도 있을거고 물어보면 당연히 쓰게 해줬을텐데 좀 개념이 없네요..ㅋㅋ 저도 걍 냅둘거같긴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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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쀼리뿌뿌 작성시간 26.05.26 new
뭐 돌고도는 구전동화 같은거 아니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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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지아쌤 작성시간 26.05.26 new
선생님 공감합니다 저도 작년에 그런 일을 겪었고 저는 모든 수행평가+시험문항까지 그대로 하셔서 상담도 받았습니다. 학교에는 이야기를 했구요. 어디나 상도덕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힘내세요. 공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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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RCAS 작성시간 26.05.26 new
지필 문항도 아니고 수행이면 그런갑다하고 넘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