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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노조위원장 작성시간24.03.15 선생님~많이 속상하셨겠네요. 근본적으로 유치원이나 학교 등 교육기관에서 동일한 업무를 하는 교사들을 정규교사, 기간제교사, 시간강사, 시간제기간제교사로 구분하고 노동시간 등을 달리해서 급여와 복무, 복지 등을 달리하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다름을 만들고 있는 것은 정부이고 이렇게 하는 이유는 정부가 교육에 필요한 예산을 충분히 투자하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현재는 시간제기간제교사의 급여나 연가 등은 근무 시간 비례해서 결정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칼퇴도 안 되고 4시간 근무자는 4시간 근무를 위해, 8시간 근무자는 8시간 근무를 위해 근무지 또는 자신의 집에서 많은 시간을 투자합니다. 아마도 이것은 교사만이 그런 것은 아닐 것입니다. 중등학교 교사들도 시험 출제하느라 수업준비를 하느라 매일 3시간 이상씩 연구하고 탐구하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사실 학교에서 책을 보시는 교사들이 여유있다 생각할 수 있지만 저는 교사라면 책을 보는 것은 수업 연구에 해당한다고 봅니다. 학생 지도를 위한 책일 수도 있고, 개인의 교양을 쌓기 위한 것이라도 학생지도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경험상 보칼퇴하시는 분도 아마 집에서 수업준비를 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