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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나는 호갱님

작성자최동숙|작성시간26.06.05|조회수123 목록 댓글 0

2026. 6. 5. 금요일

한낮인데도 맞바람 불어 들어오는 거실이 서늘하다 못해 한기까지 느껴진다

한쪽문을 살짝 지그리고서야 좀 낫다

6월이니 여름이 시작된
거지

여름이 시작되기 전부터 역대급 더위가 몰려온다며 호들갑 떨며 냉방기기나 냉방용품 판매에 열을 올리는 홈쇼핑채널

나도 냉감이불 얼른 구매한 걸 보면 귀가 얇아 주머니 여는 확실한 호갱님이다

남편이 친구 밭에서 뜯어온 상추로 쌍추쌈 푸짐히 먹었으니 오늘 잠이 잘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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