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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처럼

잘 가(가지마)

작성자최동숙|작성시간25.03.07|조회수122 목록 댓글 0

2025. 3. 6. 목요일


11월 초에 데려온 난이 이제 꽃잎을 툭툭 떨군다

저 가녀린 줄기에
어쩜 이리도 오래도록 꽃을 한가득 올려놓고 있었는지 기특하다

이젠 보내줘야 할 때가 온 것일까


god의 애절한 노래
거짓말이 생각나는 군

잘 가(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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