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이 엄청 좋아하는 갈치조림....언제 다시 이 갈치조림을 해 줄까나...
아들 생각이 나서 안 만들려고 외면하다가 자꾸 눈빛이 마주쳐서 그만 집어 온
은빛 갈치, 오늘은 딸을 위해 기꺼이 식탁에 올라주어서 고맙다~
반달모양으로 무를 큼직하게 썰어서 물을 넉넉히 붓고 간장과 설탕으로 일단 푸욱 먼저 익힙니다
한국무는 무 자체가 단맛이 있어서 설탕은 생략해도 되지만
싱가폴의 무는 단맛도 없고 밍숭밍숭해서 무에 맛을 들여야 합니다.
무가 거의 다 익었을무렵 갈치를 올리고
양념장을 골고루 뿌리고 대파를 넉넉히 올리고 파 향이 스미게 한 후에 7분 정도만 더 조리면 되는데
마지막에 센불로 활활 조림장이 거의 졸아들도록 해야 맛있어요
국물이 따로 놀지 않도록요~!!!!!
중간에 조림장을 서너 번 갈치 위에 뿌려 주면서 조리면 더 깊은 맛이 납니다
갈치의 양에 따라 조림장은 다르지만
무는 자체 간을 해서 익혔으니 갈치의 양을 보고 조절하면 될 거에요
저는, 갈치 5토막에 간장 2, 굴소스1, 고춧가루 2, 다진 마늘1, 생강가루, 맛술2, 후춧가루 넉넉히
황설탕 반스푼, 대파는 한 뿌리
간은 싱겁다싶으면 간장을 더 추가하시면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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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이 흘러가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