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닭요리를 더 많이 드신단 생각들지않으세요?
대표적으로 세번의 복날에 삼계탕을 한 번은 드시지않으세요?
여름에 닭요리를 많이 드셔야하는 이유는
덥다고 차가운 음식을 많이 섭취하면 위장과 간에 손상을 주는데
따뜻한 음식이 위장과 간을 보호해주며
속이 차가워지는 것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랍니다.
소고기로 끓이는 육개장은 시간도 많이 걸리고 고기값도 좀~~비싸지만
닭한마리가 소고기에 비해 가격도 저렴하지만
끓이는 시간도 짧아
닭한마리로 2-3번은 맛있는 닭개장을 드실 수 있답니다.
삼계탕을 드시고 남은 국물이나 퍽퍽한 닭가슴살을 찢어
대파만 듬뿍 넣고 끓여도
얼큰하고 구수한 닭개장을 드실 수 있지요.
양파,대파잎,통마늘,통후추,생강, 있으시다면 마른고추와 물을 끓이다
닭을 넣고 30-40분 정도 삶습니다.
기름기가 싫다고 닭껍질을 벗겨 삶으시면
닭껍질에서 우러나는 맛이 없어 국물이 맛 없어요.
통채로 넣고 끓인 후 닭껍질을 벗기고 고기를 찢고
국물을 거즈에 걸러 기름기 없는 맑고 깔끔한 국물을 준비하세요.
대파 400g, 숙주 400g, 고사리 200g을 끓는 물에 살짝 데쳐 내세요.
햇파라 쓴맛이 나는 걸 제거하는게 맛있겠지요.
숙주는 열을 내려주는 역활을 해서 넣는건데
이 또한 살짝 데쳐 사용하는게 잡냄새를 없애준답니다.
고사리도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 살짝 데쳐내면 잡냄새가 없어지지요.
냄비에 데친 대파,숙주,고사리와 고추가루 3T, 국간장 2T(or 국간장 1T+참치액 1T), 간장 1T,
소금 1T, 다진 마늘 2T, 고추기름 1T, 참기름 1T를 넣고
불을 켜 버무려가며 슬쩍 볶아줍니다.
야채에 간이 배 빨리 숨이 죽기도 하지만 고추기름을 만드는 효과도 있답니다.
손못돼게 뜨거워지면 기름기 걸러둔 육수 13C을 넣고
끓으면 불줄여 야채가 물러지게, 맛이들게 끓이다 찢어둔 닭고기를 넣고
잠깐만 더 끓이면 닭개장이 다 된거지요.
모자르는 간은 소금이나 국간장으로 하시구요.
얼큰하고 건데기 많은 육개장을 훌훌 떠드시고
국물에 밥말아드세요.
다른 반찬 필요없이 땀 뻘뻘 흘리며 한그릇 드시고나면
온몸이 가벼워짐을 느끼실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