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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훈제오리요리] 매콤한 버섯볶음과 함께 즐기는 훈제오리

작성자존분|작성시간17.08.28|조회수274 목록 댓글 0

 

훈제오리 한팩은 그냥 일반적으로 구워서 먹고..

남은 한팩 가지고 뭐할까 하다가..

생각난 것이 바로 요 버섯볶음 훈제오리 입니다.

 

평소 버섯을 즐기는지라..

특히 애용버섯은 느타리, 새송이에요 ㅎㅎ

느타리는 사놓고 안넣어준 바보랍니다 ㅠ-ㅠ

 

그냥 새송이 버섯만 사용했구요..

양념장 맛은 좀 약간 간간하게 해서..

훈제오리 구워준거랑 같이 집어먹기 좋게 했어요..

 

의외로 둘이 잘 어울려서~~~깜놀~ㅎㅎㅎ

 

-오늘의 요리법-

훈제오리 250g, 새송이버섯 한팩(4개정도 들어있어요)

양념 : 고추장 1큰술, 진간장 2큰술, 요리당 1큰술반, 매실청 1큰술, 참기름 1/2큰술, 다진마늘 1/2큰술

 

 

양념장은 살짝 간간하고 답니다.

역시 신랑 입맛대로^^;;;;

요리당을 1큰술만 넣어서 간을 본뒤에 덜달면 반큰술 더 넣어주세요.

 

처음에 맛이 살짝 짜다 싶어도..

새송이버섯에서 나오는 수분이 있기 때문에..

조리하면 그렇게 짜지 않아요...

 

고추가루가 청양이라 조금만 넣었지만 청양아닌 분들은 1큰술에서 반큰술 더 넣어줘도 좋아요.

 

 

새송이 버섯은 밑둥 잘라내고..

윗부분과 몸통 부분이라고 해야하나..

암튼 죄다 채썰듯 썰어줬어요..

 

그렇다고 가늘게 채썬것은 아니구요..

어느정도 살짝 넓이감 있게 했어요..

 

너무 넓으면 새송이버섯 맛만 나구요..

또 너무 작으면 씹는 맛이 좀 덜해서..

 

새송이 버섯을 반으로 자른뒤에..자른면을 바닥에 놓고.. 그 상태로 채썰듯이 썰어줬어요..

 

 

 

새송이버섯을 죄다 넣어준뒤에..

양념장을 3-4큰술 넣어서..강불에서 1분 30초정도 볶다가..

중불로 줄여서 살짝 숨만 더 죽여주면 되세요..

 

새송이버섯의 두께가 너무 얇다면 1분 30초로도 익혀져서..

요 시간은 새송이버섯은 익는 시간으로 생각하면 돼요.

 

아무래도 양념이 들어가다보니까..

탈 수 있어요..

 

그래서 계속적으로 주걱등으로 섞어주면서 익혀줘야 합니다.

 

다 익혀진 새송이버섯볶음은 접시에 예쁘게 펼쳐놓아주세요~

 

 

훈제오리는 역시 팬의 중불에서 살짝 약간 바삭하다 싶을 정도로 구워줬습니다.

훈제오리가 바삭한 것이 싫은 분들은 덜 구워도 됩니다.

 

구우면서 나오는 훈제오리의 그 기름은 좀 닦아내주세요.

좋다하지만..그 기름기보면..=ㅁ=;; 그..그..닥..안땡겨요^^;;

 

그래서 굽는 중간중간 계속적으로 키친타월로 닦아내면..

기름기 덜한 훈제오리를 맛 볼 수 있어요...

 

다 구워진 훈제오리는 아까 미리 조리한 버섯볶음 위에 올려서 내가면 되세요~

 

 

 

 

 

 

에이~이럴바엔 그냥 버섯 볶을때 훈제오리 같이 볶으면 되는거 아냐~라는 생각을 가지실겁니다.

 

우선 버섯이랑 같이 볶으면..

기름기가 너무 많아요..그래서 훈제오리를 따로 한번 볶는 것이 좀더 좋구요...

 

또 버섯이랑 같이 볶으면 훈제오리 특유의 그 맛이 좀 아쉬워요..

따로따로 해서..쌈싸먹듯이 버섯볶음이랑 훈제오리 같이 먹어주는 그 맛이 의외로 좋아요..

 

새송이버섯이나 느타리버섯 특유의 향과 맛이 있어요..

두개를 같이 섞어도 좋고 아니면 버섯 기호에 따라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표고버섯, 양송이버섯등..

선택해서 같이 해주면 좋아요..

 

매콤하면서도 달짝지근한 맛의 버섯과 훈제오리 구운것을 같이 싸먹듯이 먹으면..

씹히는 식감도 식감이지만..

느끼하지도 않아서 더 좋아요~~~~

 

이제 훈제오리도 다 먹어서 ㅠ-ㅠ 얼른 또 좋은 가격에 핫딜 뜨길 기다려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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