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이 있어야 되는데 마땅한 국거리도 없고..
글타고 시장에 다녀 오자니 그건 또 귀찮구요. (이래서 굴러 댕긴다는..)
냉장고를 뒤적거리다 보니 예전에 사다 놓은 건미역이 있길래
얼른 불려서 미역만 넣고 간단 미역국을 끓여 봤답니다.
(집에 뭐 고기 한 점도 없고 조개는 더더욱 없고 암튼 그렇네요.)
1. 건미역은 물에 30분 이상 불린 후 뜨거운 물에 살짝 데쳐 주세요.
2. 물에 다시마와 멸치를 넣고 끓이다가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먼저 건져내고
5분 정도 더 끓이다가 멸치를 건져내 주세요.
3. 참기름 두른 팬에 불린 미역과 다진마늘을 넣고 볶다가 맛국물을 넣고 끓여 주세요.
(미역은 충분히 오래 볶고 오래 끓여줘야 맛있더라구요.)
4. 국간장과 멸치액젓 넣고 간을 맞춘 후 마무리~
부들부들 뜨끈뜨끈한 미역국입니당.
요즘처럼 찬 바람 솔솔 불 땐 확실히 뜨끈한 국이 있어야 좋은 것 같아요.그죠?
미역은 부들부들하고 국물은 션하고~
고기 한 점, 조개 한 알 안 들어갔어도 제 입엔 딱 맞네요.
울 횐님들도 뜨끈한 국 드시고 추위를 달래 보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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