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시간을 내어
천일염으로 볶은소금을 만들었슴다.
소금은 맛을 내는 주요한 역할을 하는 천연조미료이지만,
과다하게 사용했을때는 몸에 독이 되기도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좋은 소금을 사용하는것과 함께 적정량을 요리에 사용하는 것은
건강을 위해 중요하답니당~
대략 5년전부터 천일염을 구입해서
볶아서 사용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 천일염이 세계제일이라는 것을 알고부터
천일염에 대한 사랑이 시작었답니다
그후로 매년 봄마다 20키로, 혹은 30키로를 사다 베란다에 한켠에 벽돌을 바닥에 깔고
그위에 포대째 올려 간수를 빼서 사용하고 있어요.
그래서 3년 간수뺀 소금은 아껴 아껴 김치할때 사용하고
한해를 간수뺀 소금은 그해 겨울에 넉넉하게 볶아두었다가 1년내내 사용함다.
올 겨울도 빠지지않고 1년을 위해 천일염을 볶아 구운소금을 만들어 봅니다.
1.2리터 되는 통에 담았는데 꽉차지는 않았어요
가을까지는 넉넉하지않을까 싶은데요
천일염으로 구운소금 만들기
재료 : 8개월 간수뺀 천일염 적당량
1. 준비
천일염을 자주 사용하다 보면
손에 쥐었다 떼었을때 손에 남는 것이 없을때 간수가 잘빠진 소금이라고도 하고
맛있는 소금이라고 해요
또 한알을 집어 입에 넣어보면
쓴맛이 나지않으면 좋은 소금이여요, 특히 첫맛은 짜다가 단맛도 살짝 올라오고 입안에서 다녹고 없어지면,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된답니다.
매년 봄에 간수를 빼지않은 천일염을 구입해서
베란다 한쪽에 벽돌 2장을 깔고 그 위에 포대째로 올려 한해정도 간수를 뺀 천일염이여요^^
손에 쥐었다 떼었을때 달라붙어있는 소금은 없었지만,
수분기가 있는것이 느껴져요^^
볶아서 쓸만큼의 양을 볼에 담아둔다.
2. 씻기
채반에 밭쳐 흐르는 물에 한번 정도 씻어준다.
☞씻는 이유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불순물들을 씻겨버리기 위해서 하는 거여요
씻어준후 그대로 물기를 빼준다.
넉넉하게 시간을 두고 물기를 빼도 좋고요
저는 2시간정도 채반에 두었어요
3. 볶기
굳이 이 사진을 넣은 것은요
천일염을 볶을때 반드시 스텐팬을 사용하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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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1.반드시 스텐레스팬으로 볶아준다.
이유는요 볶아보면 아실텐데요 굵은소금이 볶아지는 과정에서 코팅팬을 다 망가트리기도 하구요 흠집이 난 팬으로 볶았을경우엔 그 흠집사이로 염분이 들어가서 팬도 망가지고 팬의 금속성분이 나와서 몸에도 좋지않은 소금이 만들어 지기 때문이죠
팬의 손상이 적은 스텐팬으로 반드시 볶아주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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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팬을 가열해 따뜻할 정도로 데운후
물기뺀 소금 적당량을 덜어 볶아준다.
저는 3컵정도를 덜어 볶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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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2. 후드를 꼭 켜두고 볶아준다.
소금을 볶다보면 눈에는 많이 띄지않지만 연기가 나와요 처음에 나오는 것은 수분기이고요, 수분이 사라지고 나면 나오는 가스인데요 집안도 환기를 시켜둔채로 볶아주는 것이 좋은듯해요 볶을때 코를 갖다대고 냄새를 맡는 것도 별로여요 이 가스가 몸에 해로운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가까이 대고 맡으면 불쾌해져 얼굴을 금새 돌려대고 맙니다. 제생각엔 천일염이 볶아지는 과정에서 천일염이 함유한 미네랄성분이 증발되는 듯해요 꼭 참조하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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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다보면
바닥에 소금물이 말라가며 붙어요
그래도 인내심을 가지고 볶아준다.
어느정도 볶다보면 수분기가 살짝 사라져요
적당하게 수분기가 없어졌다고 판단이 되면
다른 스텐팬에 옮겨담아 센불에서 볶아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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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3. 두개의 스탠레스팬을 준비한다.
물론 하나로 볶아도 문제는 없겠지만, 좀 시간이 경과하면 입자가 작은 소금이나 수분에서 빠져나오는 소금물성분들이 바닥에 눌러붙어서 볶는데 수월하지가 않아요 수분기가 어느정도 가시기 시작하면 다른스텐팬으로 옮겨담고 볶아주면 볶는속도도 탄력을 받아 빠르게 구워낼수있답니당~ 꼭 스텐 팬이 아니어도 스텐냄비도 좋아요, 냄비바닥이 두꺼운 스텐냄비로 볶아도 될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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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튀는 소리와 함께 살짝쿵 구운색도 나오기 시작합니다.
처음 볶을때와는 색이 살짝 달라져요
소금의 수분기가 완전하게 사라지면
탁 탁 소리를 내면서 튕겨져 나가기도 해요
이 소리가 점점 많아지면 약불로 줄여
살살 볶아주다 불을 끄고 뒤섞어주며 한김 식혀줘요
4. 식히고, 갈기
보이시나여?
색이 좀 변했죠? 구운색깔이여요
볶던 팬에서 한김식혀준후
스텐 쟁반에 부어 마저 식혀준다.
손으로 만지면 뜨거우니 볶던 주걱으로 뒤섞어주며 식혀준다.
다 식혀둔 소금은 큰볼에 다시 담아낸다.
저는 위의 방법으로 남은소금들을 3번정도에 나누어서 다볶았답니당~
다 식힌 구운소금은
믹서기에 넣고 곱게 갈아준다.
채반에 밭쳐 덜 갈려진 것들을 솎아내준다.
고운 구운 소금이 되었어요
5. 담기
보관통에 담고 필요할때마다 적당량을 조미료통에 담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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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사항4. 반드시 밀폐가 잘되는 보관통에 보관한다. 소금은 물을 흡수하는 성질이 있어서 힘겹게 볶아 구운소금을 만들었는데 수분기가 남아있으면 조리할때도 불편하니 반드시 밀폐가 잘되는 보관통에 담아두고 사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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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천연조미료 구운소금 완성!!
번거럽더라고 한번 만들어 두면
1년 걱정도 덜고
세계제일인 국내산 천일염으로 건강한 식재료를 맛나게 먹을일만 남았어요^^
어느덧맛객(어맛)의 밥상이 궁금하다면?
제 블로그에 http://blog.daum.net/bluehrp 놀러오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은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법으로 찾아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