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은 것의 재발견 ]
- 돼지고기 김치 콩 비지찌개
비지는 콩으로 두부를 만들고 나서 남은 것이다.
예전, 먹을 것이 귀하던 시절엔 두부집에서 팔기도 했지만 현재는 그냥 가져 가라거나 가축의 사료로 사용되거나 버려지고 있다.
사람들에게 가져가라고 해도 잘 가져가지 않는데 아무래도 두부를 만들고 난 영양가 없는 찌꺼기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백과 사전을 찾아 보면 가용성 단백질이 대부분 제거가 되었기에 영양가치가 높지 않아 식품에는 적당하지 않으며
가축의 사료로 이용이 많이 되고 있다. 고 적혀 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비지의 영양이 재조명되고 있다. 비지에는 제 6의 영양소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콩의 주요 영양소인 칼슘과, 여성호르몬 에스트로겐과 비슷한 기능을 담당하는 콩단백질의 하나인
이소플라본이 다량 함유되어 있기 때문이다.
비지는 두부에 비해 콩단백질이 적을 뿐 영양식품의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고
비지의 독특한 풍미 때문에 찌개를 끓이면 구수한 맛이 참 좋다.
비지찌개는 영양도 잡고 맛도 잡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요리인데
이거야 말로 남은 것의 훌륭한 재발견이라 할 수 있지 않을까?
맛있게 먹을 수까지 있으니까 말이다.
[돼지고기 김치 콩 비지찌개] by 미상유
<재료>
콩 비지 한줌, 돼지고기 한줌, 김치 한줌, 대파 1/3뿌리, 고추 1개, 마늘 2쪽, 청주 1큰술,
식용유 약간, 새우젓 1/2작은술, 멸치 육수 혹은 물 1컵 반
<만드는 법>
1. 냄비에 기름을 두르고 돼지고기를 살짝 볶다 김치를 넣고 좀 더 볶습니다. 청주도 한큰술 넣어주세요.
2. 멸치 육수나 물을 붓고 비지도 넣은 후 한소끔 끓입니다.
3. 마늘을 다져 넣고 고추와 대파, 새우젓을 넣어, 약불에서 보글보글 자작하게 끓여주면 완성!
Tip. 된장이나 고춧가루를 약간 넣어도 맛이 좋습니다.
냄비소개: 루미낙 Luminarc 마에스트로 라인 '내열 직화 냄비' 섀도우
내열 직화 냄비라 뚜껑째 전자렌지나 오븐에 넣을 수 있고 직화에도 사용 가능해 편리하고
450도 이상의 급격한 열변화를 견딜 수 잇는 글라스세라믹 소재로 만들어 졌습니다.
유리라서 중금속 문제도 없고 세척도 편하고 충격에만 주의 하면 좋은 냄비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