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날씨가 풀린듯하다가 춥고...바람도 너무 많이 불어 주의를 보면 감기에 걸린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저희 아들 문화센터에서 같이 수업듣고 있는 아가들을 보면 콧물이~줄줄..너무 안탑깝네요~ 저희 아들도 새벽에 이불 다 걷어 차 내버리고 덜덜 떨면서 자더니 감기에 걸려 이틀 고생을 했습니다. 다행히 약먹고 금방 낫긴 했지만..울 아들 녀석 잠버릇이 너무 심해 수시로 이불을 덮어줘야 한답니다.
저도 피곤했던지 그날 따라 깊게 잠이 드는바람에 우리 아들 이불 걷어찬것도 모르고 자는 바람에 감기에 덜컥 걸리고 말았네요..에효~ 약 두번 먹고 나니 언제 그랬냐는 듯이 문화센터 수업도 잘 듣고 잘 뛰어다니며 놀지만...^^;
식구들 건강도 챙길겸 오리찹쌀죽을 해봤습니다. 사실 우리 아들 주려고 죽을 한건데 저희 아들은 한입먹고 안먹고 신랑과 저만 신나게 먹었답니다..ㅡㅡ;
재료; 오리1마리1.2kg(1/3만사용..나머지탕으로), 찹쌀2인분, 양파1개, 황기50g, 건대추6개, 통후추약간, 통마늘6개, 들기름약간
1. 손질된 통오리 한마리를 구매하여 핏물을 씻고 끓는 물에 데치듯 한번 끓여낸다
2. 한번 끓인 오리는 찬물에 깨끗이 씻는다.
3. 냄비에 오리를 넣고 물을 부은다음 황기와 양파, 건대추, 통후추, 통마늘을 넣고 팔팔 끓이다가 중간불로 은근하게 계속 끓인다. 2시간 정도..(양파는 오리의 느끼한 맛을 없앤다)
4. 찹쌀을 씻어 물에 불려둔다.
5. 다 끓인 오리는 건져내어 뼈와 살을 발라내어 먹기 좋게 찢는다.
6. 냄비에 들기름 조금 넣고 찹쌀을 넣은 다음 쌀이 투명할때까지 볶다가 오리육수와 오리고기를 넣고 뭉근히 끓여낸다.
7. 기호에 따라 소금간을 조금 해서 먹는다.
완성된 오리죽은 느끼한 맛도 전혀 없고 누린내가 나지도 않았습니다. 제 입맛엔 소금간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간이 괜찮지만 기호에 따라 소금간을 조금해서 드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잘익은 알타리김치와 오리죽 한그릇 먹고나니 기운이 불끈 솟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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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가득한시우네집; http://blog.daum.net/dmstlf-qkr